재앙 앞에서...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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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9.11
☆예레미야 4:19~31☆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 (욥기 3:25~26)
▶욥에게 임했던 것처럼 아무도 반기지 않고 원하지도 않는 재앙이란 녀석이 오늘 이스라엘 백성에게
임하는 장면이 나왔다
물론 욥은 의로운 사람이었으나 애매한 고난을 받았던 것이었고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순종으로 인한
심판이라는 것이 차이점이긴 하지만...
▶부당한 고난이든 심판으로 인한 징계이든 간에 아무도 자기에게 임하는 재앙을 반가워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불순종으로 임했다고 판단된다면 재를 뒤집어쓰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고 잘못을 돌이키는 것이 상책이고
말그대로 애매하다고(?) 판단되면 왜 나야? 왜 이런 일이? 왜 지금? 내가 뭘 잘못했죠? 등등의 생각을 하며
비난의 화살을 하나님께로 돌리며 기다렸다는 듯이 이런 하나님이라면 내가 안 믿고 만다 라고 외치며
하나님을 떠날 구실로 삼을 수도 있겠다
▶많은 경우 우리는 우리에게 벌어지는 재앙 혹은 고난의 시간들에 대한 이유와 원인을 찾기 위해 허비할 때가 많지만
인간인지라 모든게 다 이해가 되어지고 바로 순종하게 되는 것은 참 어려운 거 같다
다 이해할 수 없더라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면 재앙이든 고난이든 그분을 신뢰하며
겸손히 그분의 자비를 구하며 납작 업드리는 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P.S:혹시 하나님 앞에서 존심 세우거나 열받아 하며 삶을 허비할 생각은 안하는 것이 좋겠다
그래봐야 우리는 길어야 7~80년이지만 그분은 영원하신 분이니까 누가 이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