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과 한 통속이 되고싶은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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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9.07
예레미야 3장1~5 찬양429
남편이 교회를 가 주는것만도 고맙다는 마음으로 자기가 가고싶은 시간을
맞추다 보니 1부예배를 가게 되었읍니다
아침 일찍 교회를 다녀오면 주일 하루의 시간이 여유가 많읍니다
거의 하루종일 꼼짝하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어제는 이런저런 집안일을 해놓고 강아지를 한마리 데리고 강화도를 한바퀴
돌고 왔읍니다
가끔 마음이 울적할때 뻐스를 타고 한번씩 다녀왔었는데
안간 지가 한참 되어서 풍물시장도 다른곳으로 이전을 해서
깨끗하게 잘 해 놓은것을 보았읍니다
관광객을 태우고 온 버스도 여러대 있고 바닷가에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읍니다
길가에 식당 주차장에도 자가용차들이 빼곡히 차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며
어제 제가 한 행동을 다시 생각해 보았읍니다
남편의 뜻을 맞취준다는 구실로 1부예배를 드리고 나머지 시간을 아무 생각없이
내뜻대로 사용한것이 잘못 된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남편은 일찍 예배를 드리고 낚시를 가기 위해 그러는데
한번도 예배시간을 늦추자고 말해 보지 않았으니까요
남편의 구실을 핑계삼아 도리어 제가 그 시간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매일 말씀을 보고 큐티를 한다고 하지만
제 속에 세상사람들과 한 통속이 되고 싶은 악이 살아있고 그것을
이기지 못하는 죄를 짓고 있읍니다
제게 주시는 어떤 환경도 주님의 뜻이 있을줄 압니다
언제나 말씀으로 나의 죄를 보게 하시고 돌아서길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따라 온전한 회개의 기도를 드리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