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케 못하였을지라도
작성자명 [반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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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21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고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오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며 살려고 할 때
세상의 염려와 걱정은 고개를 들기 힘든 것 같습니다.
작은 틈만 나도 세상으로 달려가는 발을 가진 저는
세상의 것들 속에서 세상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것들이 손에만 잡히면
그것을 가지고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욱 손을 금하고 발을 금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지 못하는 약하디 약한 사람입니다.
제 자신을 조금은 알기에
그런 환경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텔레비젼도 안보고 운동도 기본 걷는 것과 배드민턴
그리고 농구를 제외하고는 스스로 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축구를 하면서 소외된 신앙인들을 교회로 모은다는 미명아래
형제들과 공을 차는데
예배시간에도 나눔 시간에도
제 마음이 어느새 그 축구하는 곳에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운동 자체가 나쁘고 좋고를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향한 마음에서 잠시나마 떠나게 하는 것이
위험한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제 몸에 이상이 생겨서
그 운동을 계속할 수 없었고 상황도 계속 반대로 움직였기에
적당히 운동을 하고 그 곳을 나오게 되었는데
이렇듯 아닌 길을 걸어갈때 그 길이 형통하지 않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이시간을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아무 사람이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케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의 아픔을 체휼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단번에 사해 주시고
또한 하나님을 찾고자 결심하고 나아가지만
온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아갈때에라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나아가면
예수님을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베푸셔서
용서하시고 용납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담대하고
하나님께 더 나아가야 겠습니다.
아무리 큰 죄를 지었을지라도
예수님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큰 죄라도 용서하시고 받아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지금 이시간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수님의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