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
작성자명 [심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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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21
2005/08/21
대하 30:13-27
베트남에 있다가 한국에 와서 느끼는 것은
한국이 너무 빨리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 며칠사이에 나에게 나타난 반응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 돌아와서 살라고 하면 살 수 있을까?
너무나 빨리 변화는 조국 대한민국
이런 나의 불안한 생각은
오늘 말씀 묵상하면서 마침내 부끄러움으로 이어졌습니다(30:15).
우리에게 어떤 상황이 닥쳐와도 어떤 변화가 일어나도
하나님앞에서 끊임없이 각각 (30:16) 자기사명을 확인하고
각각 자기사명에 충실해야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주문이 있었습니다.
무리들에 의해 잡혀 십자가위에 메달리신
우리의 유월절 어린 양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니(30:15)
오늘 이 아침 다름아닌 날 대속하기 위해 피를 흘리신 어린 양을 쳐다보니 더욱 부끄러워졌습니다. 이 종이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잠시 잊었나이다.
유월절 어린 양되신 우리 구주 예수를 바라보니 다시 한번 더 저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이미 죽어 마땅한 우리를/ 이종을 지금까지 살려주신 하나님이 아닙니까?
이렇게 생각해보니 저의 사명이 다시 불일듯 일어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사명이 제게 있다는 것입니다(30:21).
그리고 백성들의 죄를 놓고 기도하는 히스기야처럼(30:20)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아 할 사명이 제게 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자들에게 당연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격려와 위로하는 것도 제게 맡겨진 사명이었습니다(30:22). 맡겨진 여러가지 일들이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사명으로 받아드립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사명을 다하다가 하나님앞에 가는 것입니다. 주 하나님 사명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