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의 죄 값을 잘 치르고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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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9.03
예레미야 2장1~8 찬양 185
5 나 여호와가 이와 가팅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내게서 무슨 불의함을 보았기에
나를 멀리 하고 가서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느냐
6 그들이 우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곧 사막과 구덩이 땅, 건조하고
사망의 그늘진 땅, 사람이 그 곳으로 다니지 아니하는 땅을 우리가 통과하게 하시던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하고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엊그제 남편이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습니다 라는 책을 한권 가져다 놓고 백지에
자기 이름을 쓰고 사랑합니다 해 놓았읍니다
남편이요즘 회사에 자금이 부족해서 기분이 많이 안 좋은것 같아서
웬만하면 기분을 안 건드리고 조심을 하는데
무슨 뚱딴지 같은 행동인지 모르겠읍니다
하여간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하겠기에 모처럼 편지를 썼읍니다
손으로 쓰면 글씨가 너무 엉망이라 기계의 힘을 빌려서
글을 쓰면서 결혼초에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그때의 제 마음을
써 봤읍니다
결혼초 잠깐 떨어져 있으면서 제가 어떤 마음이 있었는지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얼마나 울었는지 그런 이야기를 썼읍니다
그리고 부족한 나와 사느라고 힘들었을 것이고 미안하다고 썼읍니다
당신의 얼굴에 웃음을 잃어버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썼읍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잘하고 싶다고 아내의 때를 잘 보내고 싶다고 썼읍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도 했읍니다
그 뒷날 아침에 편지를 전해 주니 담담하게 읽어보고는 그냥 나가 버립니다
몇 십년을 그렇게 무덤덤 하게 살았읍니다
오늘 말씀에 청년의 때와 신혼의 때를 말쓰하십니다
물론 글자 그대로 하는 해석은 아니지만
어쩐지 글지 그대로 해석을 해도 저에게 적용이 되는 말씀 같읍니다
조상이 되신 무당이셨던 시 할머니께서 살아온 날들, 불의하고
악했던 그 많은 날들을 하나님께서 어찌 그냥 보고 계셨을까요
옛날에 자기는 모태 신앙이라고 말하는 성도들을 볼때는 모태 신앙이
뭐 별거야 하며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읍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태신앙이 부럽습니다
부모님의 믿음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제 나의 길을 봅니다
아직까지 영적 후사는 보지 못했지만 나의 후사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어야 할것 같읍니다
조상들의 죄값을 잘 치르고 그 죄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매일의 말씀속에 내 속에 성벽이 놋 성벽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