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작성자명 [박찬숙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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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8.31
어제 광주에서 용인 오는 버스에서 많이 묵상했습니다.
영적전쟁에서 승리케 하신 하나님의 전쟁을 보고 오는 터라
마음이 몹시 설레고 고속도로에 피어있는 들꽃 한송이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같아 기뻤습니다.
이 기쁨을 어떻게 하지?
어느 지체의 문자가 왔습니다
약한 것을 잘 자랑하는 자 되라고
침묵해야 하나?
그럼 목장에서만 말해야지?
내일 큐티하며 뭐라하시든 기다려 보자!
아침에 표정이 어두운 남편 몰래 읽어본 말씀을 보고
아니 이럴수가!
어제도 그제도 읽어본 말씀입니다
10절 : ~ 이는 나의 연약함이라
11절 : 곧 여호와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12절 : 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옛적 기사를 기억하고 행하신일을 진술하라하십니다.
요즈음 며칠간 있었던 일을 진술해 봅니다.
22일:
여고 동창들이 퇴직하신 스승님을 뵈러 가자합니다
(중3 이후 딴 살림하신 연로하신 아버지가 계신 그곳을 그냥 다녀올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은 자꾸 한쪽 켠으로 치워둔 아버지 구원에 대하여 생각나게 합니다
몸은 건강해 보이시는데 말씀은, 그래, 되았다. 아니. 몇마디만 할수 있는 아버지!
아버지 20살때 남자 동생 9살,13살 17살을 남기고 6.25때 공산당에 의해 순교하신 할머니를 너무 그리워 어머니가 살아오신다면 당신 목숨이라도 드리겠다셨던 아버지!
그 동생들 결혼시키기까지 잘 보살펴 동생들에게 아버지 대접받으시는 내 아버지!
음란을 이기지 못하시어 딴 살림 차리고 죄책감에 교회도 다니지 못하셨던 내 아버지!
집안의 첫딸이라고 많이 사랑해 주시고 결혼후 내 손을 붙잡고 시집살이 하느라 손이 많이 거칠어 졌구나 한숨 쉬시던 내 아버지!
친정갔다 올라오는길 뵈오면 용돈 챙겨 주시며 꼭 필요할 때 써라하시던 내 아버지!......
어린시절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도했고 내가 죽으면 아버지가 오실까도 했지만 아버지는 돌아오시지 않았고 하나님도 내 기도를 들으시지 않은 듯해 30년 세월 아버지 영혼을 잊었습니다.)
말씀의 하나님을 만나면서부터 아버지 마음을 묵상하게 되고 그 당시 47세셨던 할머니가 총살 당하며 죽창에 찔리며 남겨질 아들들에 대해 어떤 생각과 기도를 하시며 최후를 맞았을까 생각하니 나도 자녀를 둔 어미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아버지를 체휼할 수 있었습니다
26일: 수요 오전예배
주여 친정 아버지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시편 74편 1절로 버리지 말아 주시옵소서 기도 했고 친정 아버지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을 다시 주심을 감사 하며 이번 주 영접할 수 있길 기도하며 .... 라고 기록했습니다.
하나님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주의 거하신 시온산도 생각하소서
27일 :목요큐티
친정아버지 영혼 구원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 주시는데 나는 할 수 없고 주의 능력으로....
적용 :아버지에게 전할 복음 묵상하고 목자님께 처방받자
기도: 세상에서 대적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힌 아버지의 삶이었지만 이제 얼마남지 않는 인생중 가난과 학대와 궁핍에서(21절~23절) 뉘우치고 주께 돌아오는 아버지의 영혼( 하나님이 찾아가 주시는 아버지 영혼) 되길 기도합니다.
28일 : 금요큐티
오직 하나님이친정 아버지 영혼 구원을 위해 나는 낮추시고 아버지의 영혼을 높이시어 영접할 수 있길 원합니다 (시 75편 7절)
ㅡ간절한 예배와 아름다운 사랑과 아름다운 작별 설교 말씀을 들으며 준비ㅡ
매일이 유언이라고 하셨는데 친정 아버지 이 기회가 지나면 언제 올줄 몰라 영접기도 살아계시고 생각할 수 있고그나마 말씀하실 수 있을때 영접했으면 좋겠다는 거룩한 부담감이 계속이다.
주님 버리지 말아 주시고 구원하소서 언약을 돌아보소서 악인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이다. (10절)
그곳 목사님을 못 만날 경우를 대비해 설교 말씀중에서 중에서 간절한 예배를 택하여 내 마음을 준비하기로 했다
간절히..정성껏...신중하게...방해 세력 분별하며...처단하며
적용 : 영접기도 목자님께 묻자
기도: 주님! 버리지 말아주시고 주의 기사를 전파 하고 구원에 이르는 은혜를 친정아버지께 허락하소서
29 : 토요큐티
. 하나님이 전쟁 개입76편1~3절, 승리4~6절 , 온유한 자를 구원9절, 세상 왕 두려워함12절.
이 전쟁은 이기겠구나 확신!
간절한예배를 거듭 들으며 하나님이 전쟁에 직접 개입하심을 이제사 알게 하시니 감사하며
친정 아버지 구원을 위한 전쟁 개입하여 주셔서 승리로 이끌게 하심을 믿으며....
기도: 친정 아버지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친히 싸워 주시고 승리케 하시며 찬양받으시며
구원 하실 것을 믿습니다.
큐티후 ....
영적 전쟁임을 선포하고 믿음 없는 딸들이지만 간절한 예배는 자식을 번제로 드린다 하시니 광주에 계신 외할아버지 자주 못 뵈니 뵈러가자고 그곳에서 교회 모시고 가자고 하며 갔습니다.
승리의 전쟁을 확신하고 갔음으로 쉽게 되리라 계획했던 ( 아버지를 여동생네로 모시고와 주무시고 교회 모시고 가면 아무 말 안해도 교회 모시고 갈 수 있겠다, 목사님 면담후 영접기도 받으시게 하면......) 것이 여동생이 주중 근무하느라 집 청소가 안 돼 있어 싫어 합니다 .
정성껏, 신중히 생각했다고 했던 계획이 틀어짐 여동생 집에 못모시고 오게되었고
작은오빠는 약속있어 바쁘다 합니다.
주일 아침 차 한대로 부족할 것 같아 큰오빠에게 아버지 모시러 가자하니 화를 냅니다.
유난 스럽게 꼭 그래야 되느냐고 마음 편하게 아무 교회나 가까운 곳에 가시라 하지
ㅡ말이야 그렇지 누가 모시고 가지도 않으면서.....ㅡ
30일:(주일) 큐티
아버지 살아계실때 말 할 수 있으실 때 하나님을 영접하고 회개하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버지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의 마음이다
어제 큰 오빠와의 통화후 마음이 너무 아팠다. 골리앗을 무찌르고자 하는 다윗에게 엘리압의 핀잔이 생각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 밤새 줄곧 간절한 예배 정성껏 신중히 방해세력 분별으을 기억하는 내게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 ...
3절 4절 5절 6절 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는 잠시,
어제 주신 말씀 승리를 확신하며 그러나 6절처럼 심령이 궁구하기를 내 마음을 다 표현한 오늘의 본문을 읽으며 하나님이 내 마음 다 아시는 구나 ....너무 놀라진다
기도: 주의 전쟁에 밤새 묵상하였으나 낙심하지 않고 교회 가게 하시고 목사님 면담하게 하시고 목사님께 영접기도 받게 하소서
주일날...
여동생은 좋아하지도 않은 아버지 인지라 뭘 그렇게 까지~ 차도 없는데~ 합니다.
비 마저 내립니다.
전쟁! 임을 느끼며 그냥 택시로 가야겠다고 하니 여동생의 표현은 언니! 참 강단지다 ...
하는데 많이 슬픕니다. 대적임을 느끼며 간절한 예배를 생각합니다
신중히....방해 세력을 끊으려면.... 딸 둘과 함께 가자하니 감사하게도 나의 딸들이 따라줍니다
번제물인거 맞습니다.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교회 가시자 하면 되았다 ! 하실까봐 그냥 보고 싶어 왔다고 했습니다.
아이들도 데리고 왔다고 했습니다. 집 앞에서 전화 하면 준비하고 계시다 내려 오시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내려오셨습니다. 예배 시작 전 찬양 때 부터 눈물이 났습니다.
이 교회는 아버지가 30년전 건축하신 곳입니다 . 건축일을 하시니 교회는 다니지 않으셨지만 우리 가족이 다니고 작은아버지가 장로시고 해서 교회에서 맡기신 것입니다.
벽돌하나 나무판 하나 ... 아버지의 피와 땀이었고 건축 후 수고비 도 내 어머니의 순교의 피인 교회라고 하시며 모두 헌금 하셨다 합니다. 아버지 그,때 생각 나요? 아버지는 말없이 고개를 끄떡이십니다.
이제 남은 건 목사님 면담하고 영접기도 받게 해댜 된다는 생각이 나서 예배 도중에도 계속 기도하며 찬송중에도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가 온 줄 모르셨던 작은 아버지는 아버지의 손을 붙잡고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그곳 목사님은 아버지를 알고 계셨습니다. 화순에서 목회 하실때 그곳 교회를 건축해 주셨다 합니다. 진입로가 없는 교회를 아버지가 어떻게 하셨는지 힘들고 어렵게 새벽 부터 같이 일해서 잊을 수 없는 사장님이라고 존경하는 사장님을 뵙게 되서 감사하다고 아버지 손을 잡으셨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목사님 기도를 받고 싶다고 용기내어 말씀 드리니
당회실로 아버지를 모셨고 동생 아이들과 내 딸들도 모두 따라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새신자 한분에게 영접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너무놀라 아버지도 따라 하시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이 그림으로된 영접기도문으로 영접케 하시고 죽으면 어디로 가고 싶냐고 그림을 가리키셨습니다.
천국이란 단어를 못하시고 입만 움직이시는걸 보니 발음이 어렵나 싶어 목사님이 천국 그림을 가르키자 예라도 하셨습니다.
영접기도를 따라하시라고 하시자 발음은 정확치 않아 알아 들을수 없으나 따라 하셨습니다.
그제야 전쟁에 승리로 이끄신 하나님이 앞서 계신게 보였습니다.
모든일을 지나고 보니 나의 믿음이 약함을 알겠고 그 약함을 자랑하며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