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잡힌 이유!
작성자명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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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17
아하스 왕은 에돔사람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백성을 사로잡자
앗수르 왕에게 보내어 도와주기를 요청합니다.
하나님께 돌아오길 촉구하시는 경고이기에
앗수르왕은 뇌물은 뇌물대로 받고도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제가 지난 주간엔 회사를 통해 하나님이 보내주신 특별 보너스로
중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는대로 다 잘 먹다보니 결국 탈이나고 여기저기 아파서
괴질일지 의심되는 상태인데 수련회에 가야하고..
결국 너무 아픈 몸이었지만 의사와 병원을 의지하긴 싫었습니다.
뭔가 제가 지금 아픈 이유! 사로잡힌 이유를 깨닫고 돌이켜야 하기에...
토요일 중보기도 모임에 가서 함께 기도한 후
수련회 갈 수 있길 기도부탁하고 왔습니다.
주일날도 또 아파지고 ... 그래도 주섬주섬 챙겨 왔습니다.
수련회 주일학교에서 섬기며 제발 주님 주시는 힘으로 견디고
제가 아픈 뜻을 알고자 했습니다.
오늘 주님은 제게 여행중 세상 음식은 뭐든 잘 먹고 섭취하면서..
얼마나 영혼의 양식인 말씀은 잠깐의 시간만 할애하고
대충 했는지 깨닫게 하십니다.
은혜의 문들이 닫혀 주님과 교제가 멀어진 제 모습!
회사 동료나 상사에겐 감사함으로 선물을 챙겨 왔는데..
정작 여행 보내주시고 날씨와 스케쥴까지 환상적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예물은 드렸는지 물으십니다.
제 안의 기도의 제단이 얼마나 허물어져 있는지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아하스처럼 데려가지 않으시고
다시 돌이킬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무너진 제 안의 주님을 만나는 기도와 말씀의 제단을 보수하고
감사의 예물을 준비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