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작성자명 [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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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13
오늘은 에베소서 4장을 묵상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답게 언제나 겸손하고 부드러우며 인내와 사랑으로 서로 너그럽게 대하고 성령으로 연합하여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하십시오.
몸도 하나이며 성령님도 한 분이십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한 희망 가운데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1~4)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족발을 사려고 가다가 안에서 자매가 가족 모임을 치르고 난후 힘이 들어서 불평을 하여 ‘왜 감사하며 좋게 생각하면 되지’라고 말함으로 조금 언성이 높아지고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잘 들어주다가 어느 순간에 화가 나기 시작하더니 참지 못하고 감사하는 말들을 하지 하면서 언성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말과 인내에 대하여 많이 배웠지만 아직도 부족한 모습을 보며 부끄럽습니다.
가장 가까운 자매에게도 때로는 이렇게 행동을 하니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더욱 창피함을 느낍니다.
조금 더 인내하고 자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정하여 주었으면 될 터인데 그 순간을 참지 못한 결과입니다.
집에 와서 피로하여 눕기에 베개를 챙겨주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언제나 겸손하고 부드러우며 인내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이기때문에 성도답게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그분이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직분을 주셔서 어떤 사람은 예언자, 어떤 사람은 전도자, 어떤 사람은 교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직분을 주신 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충만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11~13)
이번에 하계수련회를 담당 목사님이 버밍햄대회에 참석하는 바람에 교역자 없이 5남전도회 스스로 전행하사를 계획하며 진행하였는데 걱정한 것과는 반대로 천지창조의 비밀이외에는 다 은혜스럽게 마쳤습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전임 사역자들”을 두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목적은 실제적인 봉사의 일을 그들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준비시켜 섬기는 일을 하게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이 특별한 요원들은 평신도들을 훈련시켜 지상사명의 현장에 선수로 내보내는 일을 하는 말하자면 코치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교회 내의 일반성도들이야말로 실제로 전방에 나가 복음을 증거하고 친구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며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는 자들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평신도들이야말로 전임사역자의 도움을 받아 주님의 제자 삼는 사역을 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우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서로 자라며 결국 공동체가 주님이 기뻐하는 곳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25)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기회 있는 대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말을 하십시오.>(29)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을 말하는 것인데 그 말을 가장 좋은 말로 해야만 함을 오늘도 배웁니다.
내가 주님의 은혜 속에만 빠져 있고 진리를 말하지 않는다면 이 것은 모순 된 일입니다.
나 자신이 은혜와 진리 속에 있어야겠지만 자매처럼 나에게 잘못된 점을 지적하여 주는 진실을 말하는 사람의 말도 경청을 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자매의 부족함이 나의 부족함이며 자매의 불평이 내가 잘못한 결과임을 알고 좋은 말들이 나오도록 내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이러한 일들은 ‘옛날 방식 곧 거짓된 욕망으로 부패하가는 옛사람’(22)을 좇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