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히, 조심스럽게...
작성자명 [양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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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8.15
고후8:16-24
6장에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직분을 감당함에 있어서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고
비방받지 않기 위해서 모든 일에 절제하는 정결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던 사도 바울은 오늘 특히나 헌금을 운반하는 일에 있어서는 더욱더 신중하고 조심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아침만 하더라도 좋은 동역자 #51479;은 조연에 대해서 얘기할 작정이었는데,
그 부분으로 풀어낼 얘기들이 머리 속에 많은 생각을 했는데,
제목까지 정해놓았었는데.....ㅜ.ㅠ
막상 글을 쓰려하자 그 부분에 대해선 놔두고
명확하게 잘 떠오르지는 않지만 왠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신중해야 한다 라는
내용으로 글을 쓰고 싶어졌다
누구나 새로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선
엄청나게 신중해질 것이다
반대로 신중해지지 않을 때는?
아무래도 넘 자연스럽게 손에 익거나
아님 스스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여길 때겠지?
만일 내가 정말 존경하고 높으신 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걍 쉽게 대통령이라고 생각해보자)
어떤 요청을 받는다면
혹시 오바마 대통령이 oo님 이것 좀 해주시겠습니까? 라고 부탁한다면
그 누가 한마디로 딱잘라서 그 요청을 거부할 수 있겠는가?
또 그 요청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이행하지 않겠는가?
한 나라의 대통령의 요청도 이렇게 귀중하게 생각하고
그에 대한 우리의 반응도 신중해 질진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도 그에 상응하는
우리의 신중함이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내게 주어진 일이 작은 일이라고 생각되더라도
맡기신 분이 귀하신 하나님 아버지시라면
그 일은 더 이상 작은 일도, 하찮은 일도, 귀찮은 일이 될 수 없다는 것...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당신이여~
하나님의 사명(맡기신 일) 또한 받은 당신이여~
오늘 조심스럽게, 그리고 신중하게 그 일들을 감당하시구려~
(물론 저에게도 포함되는 얘기지만 어감이 더 좋은것 같아서
당신이라는 표현을 썼음을 너그러이 용서해주이소~
-속으로 니나 잘해 라고 하셨을 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