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472020-03-11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심 / 율법의 완성 / 간음하는 죄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하므로 예수님의 교훈을 듣고 비웃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아신 예수님은 '사람 중에 높임을 받는 것이 하나님 앞에 미움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는 때가 왔다고 하시며, 율법은 그 근본정신이 성취되어야 함을 간음의 문제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돈의 문제가 불거질 때 발끈하지는 않습니까? 그것이 하나님 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내 마음을 반증하는 태도임을 인정합니까? (14절)
>>돈에 비교적 초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여동생 생일 축하 통화하는데 선물로 시트지 마저 붙이라고 하니 좋았습니다. 전날 강의료 입금한다고 계좌번호 달라는데 자주 썼으면 했는지 폰단축키부터 등록했습니다. 교통 불편한데 딸램이 면접 간다는데 혹시나 했는지 말리다 말았습니다. 돈 문제가 섞이면 발끈하는게 있습니다. 조합 프로젝트도 돈을 결부해서 생각하게 되고, 쉬는게 좋다가도 돈버는 일이면 또 약속을 잡습니다. 강의 중에 블로그 통계와 지수 질문이 들어오니 돈벌려고 블로그 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너무 다른 가치를 강조하나 돌아봅니다. 그러면서도 사업하는 분들 페이지샵 운영은 또 권해드리고 잘 도와드립니다. 재물에 대한 관심으로 하루의 시간이 다 떠내려갑니다. 말씀과 항상 함께 하게 하시고 구원을 먼저 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지식적으로 말씀을 묵상하느라 내 삶에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진 않습니까? (16-17절)
>>딸램에게 면접 주의 시키고 데려다 주겠다고 했다가 자기가 애냐고 해서 포기하고 삐져서 벽에 붙어서 잤습니다. 묵상을 해도 나눔을 해도 소용이 없고 필요할 때 말씀을 인용은 해도 어떻게 제가 살아서 사람들과 알려드리면서 배우게 되고 가족과 이웃과 함께 하며 기쁜지 잊고 삽니다. 딸램 델러 갔다가 헛걸음 해도, 길을 잘못들어도, 장봐서 집으로 오는게 좋은지, 애들이 부대끼며 자라도 예쁜지 나중에야 말씀이 성취된 것을 깨닫곤 합니다. 한 분이 블로그 묵상일지에 길게 적어주셨습니다. 제가 사람 대하고 어울려 사는데 모자라는 것을 안타깝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적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신 것에 감사합니다.
3. 하나님이 가정 안에서만 누리도록 하신 것을 다른 곳에서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8절)
>>코로나로 갖혀있다보니 조합에 프로젝트 유닛 정비하고, 웹툰 캡쳐해서 장난치며 놀고, 자작홈피팀과 저녁스터디팀 원격으로 하고 인증샷 남기고, 원격전문가용 앱코디북 만들자고 제안하고, 유명무실해진 '디자인이...' 그룹을 살려보려고 주섬주섬 만지고, 그 내용이 그 내용인 뉴스 뒤지며 시간 보내고 ... 아이들과 놀기 보다 어떻게든 밖에서 풀어보려고 이리 저리 찾게 됩니다. 가정에서 지내는데 익숙하지 못하니 아무래도 바깥을 수입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되고, 말씀의 성취가 자신과 가정에서 시작되는 것을 지식으로만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트라넷 프로젝트 시작되었습니다.
온라인 학습에서 다양한 분들을 뵙고 함께 일도 합니다.
앱스토어와 앱인벤터/쿠팡과 크몽 웹키 개선해서 훨씬 편해졌습니다.
#적용합니다
영상이가 교회미디음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지 돕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하나님과 세상의 물질을 분리해서 생각하면서도 아닌 척, 경건한 척하는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지식적으로만 주님의 말씀을 읽지 않게 하시고, 제 삶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말씀묵상을 통해 발견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정 안에서 참된 거룩을 이루어가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일러스트 : 유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