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가는데...
작성자명 [박영태]
댓글 0
날짜 2005.08.11
20. 이에 하나님의 신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저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저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린 고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2005-08-11 역대하24:17~24:27
오늘 밤 한국으로 가는 아내 친구, U 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셨다. 3년동안 이쁜 딸 열심히 공부시키고 딸의 진로 변경으로 이번 9월엔 캐나다로 갔다가 서울에 머물 예정이다.
그동안 사용하던 짐들 하나 하나 정리하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주기도 하고, 살던 집도 팔고 약 20일 동안 저의 집에서 머물다가 오늘 밤 비행기로 떠나게 된다.
이런 저런 아픔 속에서도 신앙이 이쁘게 자라는 모습을 보니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도 되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연약한 U 의 믿음이 교회에나간지 오래된 저의 부부를 부끄럽게 하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신앙적으로는 오히려 많은 도움을 주는 입장이 아니라.
하나님이 U 를 통해서 주시는 은혜에 감사한다
어느날은 기도모임을 하다가 방언을 받고 기뻐 하는 모습 도 보여 주었고 어느날은 유방암으로 수술을 앞둔 지체를 위해 금식 기도하는 사랑도 보여 주었고, 어느날은 아내
에게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치 못하게 하느냐고 잘못을 지적해주며 충고하는 모습속에서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볼 수 있는 기간이었다. 교회 수련회에서 딸이 발을 다치는 바람에 낙망하여 하나님의 반대 편으로 가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신이 아내친구 U 에게 임하셔서 기도 모임도 만들게 하시고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님을 외치는 평신도 선교사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도 주셨다.
한국에 가면 현재 부족한 말씀을 공부하고 싶어 한다.
이슬비 라는 책을 주었다. 우리들 교회에 시간 내어 꼭 한번은 가보라고 하였다. 매일매일 묵상하는 말씀의 선배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 해본다. 나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믿음의 지체들이 올린 묵상속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들 교회를 추천하였다.
“하나님의 신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20)”
요하스의 이야기는 두가지 주제를 보여주는 것 같다
대하 22:10-23:21 에는 다윗 왕조를 구원 하는 하나님이고
24:1-16 절은 성전 수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 두가지 주제가 대 제사장 여호디야의 사역을 강조 하는데
그가 죽은 후에는 요하스는 여호와를 버린 관리들의 영향을 받아 오늘 본문 (대하24:17-27)는 결국 여호디아의 아들을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그후 불행이도 요하스의 아들도 이러한 길을 밟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