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느라고 쓰는 시간과 돈
작성자명 [황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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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8.10
오랜만에 직장 동료들을 만났습니다.
믿지 않은 이들이라 그 만남이 어떨 지는 당연히 예상했으나 워낙 2년만에
만나는 동료들이라 기쁜 마음에 나갔습니다
저녘을 먹으며 오가는 대화는 당연히 자신의 신변 잡사와 그리고 노래방을 가자는
이야기 등등, 그런데 요즘 노래방 같은 데는 안 간다고 다른 곳(생맥주 집)으로 유도했지만
워낙 예전의 내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 “난 믿는 사람이라 술 안먹고, 노래방같은데
안간다”고는 말하진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만남 자체를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새#48340;에 말씀을 펴니 요아스의
하나님 전의 중수입니다
그런 마음이 들도록 요아스를 양육한 여호야다가 중수에 필요한 세금을 막았던 이유가
그 세금이 아달랴의 권세와 개인의 치부를 위해 우상에 바쳐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말씀에 깊이 회개했습니다. 주님이 저에게 주신 돈, 외모, 시간, 환경 등을
오직 내 자신의 쾌락이나 야망을 위해 써 온 것이 야달랴와 무엇이 다르냐는 겁니다.
주변의 사람들도 하나님이 주신 지경이지만 동료들과의 오랜만에 만남도 주님의 방법이
아니고 주님 없이 나아가면 그 시간, 돈, 그리고 입에서 튀어 나온 말들이 내 자신을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전을 중수하는데 돈이 필요하고 기술자가 필요하듯이 내 생활에서의 시간과 돈, 그리고
전문성은 주를 위해 개발하고 닦아야겠습니다.
여호야다의 배려와 지혜도 엿보입니다. 양육한 요아스가 여호와의 전을 중수하기로 마음먹자
그가 스스로 모든 것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도록 합니다.
아이들을 양육할 때도 자립 신앙을 키우도록 큐티할 때 자신의 생각을 말하도록 하고 적용까지
하도록 더욱 철저히 양육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도 아래 직원들에게도 업무를 가르켜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배려가 있어야겠고 상사 앞에서는 정말 겸양의 자세로 없는 자리에서도 뒷말을 하지 않는
지혜와 배려로 하나님을 모르더라도 하나님 편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모시는 상사와 고객 상담시 모든 말과 협상 유도를 하시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모시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듣는 분이나 요아스를 모신 여호야다의 지혜로 나간다면
잘 모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것을 여호와께 드린 여호야다의 충성심을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전을 중수하고 남은 돈을 오직 예배를 위하여 쓰고 나머지 삶의 모든 순간을
주를 위해 번제로 드리고 열방에 드는 상급을 받은 여호야다의 충성스런 모습입니다.
업무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을 만나고, 사람을 섬기고, 노력하는 모든 일들에 들어가는
시간도, 돈도, 그리고 재능이 눈 앞에 보이는 개인의 행복이나 인정 받음을 위함이 아니고
주님 나라의 확장과 영광을 위해, 그리고 단 한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지혜와 깨달음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