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112020-02-04
돌아온 사도들 / 빈 들 / 먹고 다 배불렀더라
사도들에게 사역 보고를 받으신 예수님은 그들을 데리고 벳새다로 가십니다. 이를 알고 무리가 따라오자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병을 고쳐주십니다. 날이 저물 때 먹을 것이 없음을 아신 예수님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십니다. 이에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음식이 남습니다.
#묵상합니다
1. 주께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매일 그분과 동행하고 있습니까? 내가 맞이하여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쳐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10-11절)
>> 하루의 삶에서 돌아와 제가 행한 모든 것을 주께 여쭈지 못했습니다. 렉사프로와 고혈압 약이 떨어져 가길래 병원 문열기 전에 가서 상담도 하고 처방도 받고 혈압도 재고 금식하고 간 김에 고지혈 치료가 잘되고 있는지 검사도 해놓고 왔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당연한듯이 해가면서 보이지 않는 것은 미루고 소홀하여 생각지 못하며 삽니다. 아침에 말씀묵상으로 시작하고 자기 전에 한번 더 해야겠습니다. 모든 것을 말씀으로 시작하고 주께 여쭈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머물지 않고 주께서 데리고 떠나시는 대로 제 내면과 생활이 따르면 주께서 하나님 나라의 일 이야기와 고침으로 영접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파트 후문 이디야에서 친구 만나기 5분 전에 번개이벤트를 걸었는데 세 분이 와주셔서 저녁까지 사주셔서 먹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하나님 나라의 일을 모르니 세상 것을 알려드리면서도 단편적인 해결책으로 끝나는 것은 아닌지 항상 염려 됩니다.
2. 주님이 내 필요를 채우며 양육해주시는 빈 들은 어디입니까? 그곳에서 나는 나에게 없는 것을 봅니까, 아니면 주께 있는 것을 봅니까? (12-13절)
>> 아내는 빠듯한 생활비로 제 눈치를 보고 교회 밖에서는 공장도 사무실도 없는 저는 아내 눈치를 봅니다. 가족이 굶지는 않지만 묵상하며 지내기엔 좋은 널널한 겨울이 주께서 제 필요를 채우며 양육해주시는 빈 들입니다. 하기는 해야겠는데 한웅큼 떡과 물고기를 들고 사람의 방법 밖에 떠오르지 않는 제게 주의 말씀은 사랑과 믿음으로 소망을 주십니다. 십여명 모이겠다 싶었던 동계캠프가 50명이 넘어서 나름 지역과 권역으로 나누고 한 분 한 분 챙겼지만 결국 2월 들어오며 열 분 이상 놓쳤습니다. 의지했던 분들은 바쁘시고 가벼이 보았던 분들은 과제가 무거운 분들이 계십니다. 그 분들께 소망을 드릴 수 있는 사랑과 믿음의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3. 모든 필요를 다 아시고 넘치도록 채우시는 하나님이 나의 전부가 되기를 원합니까?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내가 주께 내어드릴 것은 무엇입니까? (16-17절)
>> 오병이어로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나누게 하시니 배부르고 남음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었다고 합니다. 어머니 전동차 면허와 보험을 묻고 화성의 공장과 강촌의 사업, 사과와 설문지 만드는 방법을 을 sns 에서 서로 나누니 주의 축사로 소망이 자라납니다. 무리 안에 거하시고 이끄시는 주님의 사랑과 믿음이 세상 프레임으로 보지 못하는 가득한 은혜를 깨닫고 주고 받으며 풍성하게 누리게 하십니다. 저의 오늘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제 하루의 전부가 되기를 원합니다.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 해야할 것은 제 눈의 자랑거리가 아니라 감추고 싶은 것들을 내어 나눔으로 모두가 풍성하게 되는 기적을 가리지 않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목장 지체를 만났습니다. 반가움 ^^~
50+남부캠퍼스 봄 강좌 신청자가 반나절 만에 꽉 찼습니다.
강촌 분들의 sns를 활용한 사업진행이 상상 이상입니다.
#적용합니다
제 계산으로 묻어버렸던 주신 직분을 감당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오늘 하루도 보내심 받은 자로서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기 원합니다.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함으로 주님이 저의 모든 능력이자 전부가 되심을 알게 하옵소서. 빈 들과 같이 막막한 환경에서 저를 위해 예비하신 훈련을 인내로 감당하고, 구원을 위해 저의 시간과 물질을 내어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일러스트 : 유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