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4072020-01-31
무덤 사이의 거라사 광인 / 돼지 떼가 몰사해야만 / 구원을 두려워하는 자들
거라사인의 땅에서 귀신 들린 자를 만나신 예수님이 더러운 귀신에게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하시사, 귀신들은 돼지 떼에게로 들어가 호수에 빠져 몰사합니다. 돼지를 치던 자들이 이를 보고 사람들에게 알리자, 그들은 두려워하며 예수께 떠나시기를 간구합니다. 한편 귀신 나간 사람은 예수께서 하신 큰일을 온 성에 전합니다.
#묵상합니다
1. 주님을 거부한 채 나 자신을 외롭고 사납게 하는 쾌락과 음란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습니까? (27-28절)
>> 말씀은 깨닫지 못하고 그냥 세상살이는 대충 깨달은 줄 알고 살았습니다. 그냥 다들 이렇게 사는거겠지 뭐... 하면서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적지만 꾸준히 벌어다 집에 가져다 주고 바깥에 봉사하고 남 괴롭히지 않고 살면 되지 했는데 그 때는 몰랐습니다. 그래도 가족들이 너무 힘들다는 것, 혼자 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보고 있는 사람들이 괴로웠다는 것, 남의 부서, 부문까지 도우면 담당 부문이나 관리자들은 욕을 먹는다는 것, 술마시고 나는 잊어버리는데 남들은 새로운 기억이 추가되기도 한다는 것, 내가 거져 받은 은혜로 노력하던 이들은 고난이 되기도 한다는 것. 그런 것들을 모르고 저 좋은대로 긴 세월을 살았습니다. 말씀에 매달려 사는 지금도 혈기와 순간적인 판단으로 곁길로 들 때가 수시로 있습니다. 제가 그렇다는 사실들을 깨닫게 된 것 만도 감사합니다.
2.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내가 버려야 할 물질과 명예의 돼지떼는 무엇입니까? (33절)
>> 중3이 서울고 원했는데 양재고 되었습니다. 아이와 아내의 마음 체휼도 못하고 눈높이도 못맞추는 아비는 '붙회떨감~' 한마디 하고 말았습니다. 막내가 마인크래프트를 왕 좋아합니다. 어제 묵상일지에 첨부할 한 장면을 그걸로 표현해 달라고 했더니 너무 멋지게 만들어 줍니다. 해장도 못한 딸램이 수련회가서 사진을 톡방에 톡톡 보내줍니다. 자녀들이 여럿인데 돈 잘벌거나 학벌이 좀 될 것 같은 자녀는 하나도 안보입니다. 그저 함께 날마다 같은 말씀보고 각자 속한 공동체에 잘붙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제가 버리는게 아니라 ... 환경이 겸손합니다. 괜히 혈기 부리게 하는 남은 자존심이나 좀 내려놓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이 나에게 행하신 큰일은 무엇입니까? 주께 아직 때가 아니라며 버리지 못하고 있는 나의 욕심은 무엇입니까? (37, 39절)
>> 강원에서 재활승마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준비하시는 분들 소셜마케팅과 스마트워크 자문해드리러 강촌에 갔습니다. '말동무사회적협동조합' 이름도 함께 짓고 모두 SNS 들어와서 일지쓰시게 안내하고 식사했습니다. 1인창조기업협동조합, 청년기업가협동조합, 50+협동조합, 소셜웹전문가협동조합, ... 하자고 해놓고 만들고 교육하고 봉사하고 사업하면서 온갖 일을 다 겪고 겪게 만들고 10년을 지나왔습니다. 그래도 다시 일으켜서 털어 다독여서 다시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아프고 힘든 사람들끼리 의지하며 다시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전에 과정 진행했던 곳들에서 올해도 함께 교육사업 하자고 연락이 옵니다. 올라오는 욕심을 제 모습이 버리게 만듭니다. 함께 해주시는 손길들이 없으면 손댈 수 없다는 것을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내가 오후 3시반까지 들어오지 말래는데 다행스럽게 동료들이 놀러옵니다.
막내가 마인크래프트로 묵상일지에 첨부할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고모님이 어머니 전동차 구입하신 것 보조해주고 싶으신듯 합니다.
#적용합니다
말씀으로 해석이 잘 안되면 목장에 물어가겠습니다.
막내가 만들어 줄때마다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 걸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매 순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은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저에게 찾아온 고난과 시련 속에서 저의 욕심을 버리고 정신이 온전해져서 주님의 발아래에 앉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 동안 구원이 필요한 한 영혼에게 하나님이 제게 행하신 큰일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