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20-01-25
예수의 소문을 들은 백부장 / 간절히 구한 유대인 장로들 / 놀랍게 여기신 예수님
어떤 백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자신의 병든 종을 구해주시기를 청하려고 유대인 장로들을 주께 보냅니다. 장로들은 예수께 나아와 그의 청을 들어달라고 부탁합니다. 예수님이 그의 집에 가시는 길에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 말씀만으로 낫게 하시기를 구하자, 그의 믿음을 놀랍게 여긴 주님은 길에서 병든 종을 고치십니다.
#묵상합니다
1. 나는 지체들로부터 예수의 소문을 들을 때 판단합니까, 아니면 기대합니까? 내가 주께 맡겨야 할 한 영혼은 누구입니까? (3절)
>> 교회에서 떠나있을 때 주변에서 기독교에 대해 좋은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크리스찬이야... 라고 생각하고 안좋은 이야기가 들릴 때는 난 그런 교회 안나가 ... 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집도 소망도 없다가 결혼하니 고모님이 여의도에 부르시니 신학까지 했지만 내 집에서 부러울 것 없이 지내던 대기업 때는 교회 근처도 안갔습니다.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국민학교 때도 교회 잘다니다가 518 로 절망한 후 교회를 떠나 살았습니다. 지금은 주께 맡겨야할 영혼이 떨어져 지내는 세 아들들, 어머니, 여동생, ... 많지만 ... 아직도 많이 아픈 이 종에게 오셔서 구해 주시기 부터 청합니다.
2. 설날인 오늘 내가 만나는 가족이나 이웃 중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간절히 주께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4절)
>> 내일 휘문 채플로 한 분이 오신다고 합니다. 제가 워낙 메마르다 보니 간절함도 부족하고 손발이 가는 수고도 부족한데 11시에 뵙기로 했습니다. 차례 예배 드리고 딸램이 생부 집에 갔습니다. 교회에 나오시라고 하기 전에 기도 많이 준비해가서 뵐 때마다, 식사할 때라도 기회가 오면 진심으로 기도하면 어떻겠냐고 권면 했습니다. 아내의 친정을 향한 기도에도 제 기도가 보태어지기 원합니다. 고1 되는 아들에겐 LoL 에서 채팅하는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 ㅎㅎㅎ 라고 말하며 세 아들들에게 새해 인사를 어떻게 하지 ... 궁리가 많습니다. 교회 다니던 아이들이니 주께 지혜를 구합니다.
3. 나는 주의 말씀의 능력을 얼마나 인정하고 신뢰합니까? 주께서 말씀하시면 나의 온 가족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까? (7절)
>> 수요일 저녁 휘문채플 셋팅 인증샷을 올렸다가 자기 얼굴 들어갔다고 내리라는 아내와 말타툼을 했습니다. 혈기대로 하려다가 명절 망칠까봐 말씀 들여다보며 넘겼습니다. 혹시나 해서 혈압/고지혈약 봤더니 하루 건너뛰었더군요. ㅠㅠ 설이라고 금식도 못하고 어제는 여주 처가에서 하수오, 오늘은 차례 예배 후 와인 두 잔씩 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시면 용서될 줄 믿습니다. 아이들은 10년 기도했던 아빠가 교회 나오는 것 보고 주님 말씀의 능력에 의심을 갖지 않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시면 저의 온 가족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웬만하면 저 살아있을 때 제 눈으로 보게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설 사례 예배 허락해주셔서
여주에는 찾아뵙고, 어머니께는 통화로라도 가족 모두 세배 드리고 덕담 듣게 해주셔서
한 잔 했는데 두통이 심하지 않아서
#적용합니다
아내와 함께 사진 찍을 때는 아내 폰으로 찍고 쓰임새도 맡기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가족과 이웃들의 간증으로 주님의 구원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와 저의 가정도 구원해주실 것을 기대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값없이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믿지 않는 가족과 이웃이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갖고 그들을 돕기 원합니다. 인본적인 고정관념을 버리고 전능하신 주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