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을 벗어야 자유함이 있습니다 - 고후3장15
작성자명 [송해원]
댓글 0
날짜 2009.08.06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눈에 콩깍지가 씌어져야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연애할 때에는 몰랐는데 몇년 살다보면 상대방의 무엇이 좋아서
결혼을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저의 아내도 전에는 가끔씩 저를 보면서 하는 말이
그 당시 자기 눈에 콩깍지가 끼었던 모양이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요사이는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눈으로 사랑의 눈으로 봐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는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기 때문에
올바르게 볼 수도 없었고 올바르게 깨달을 수도 없었음을 보게 됩니다
한꺼풀의 수건이 가려 있게 되면 앞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마치 방안에 있으면 방안의 것만 보이게 되고 형무소의 방에 있으면
좁은 형무소 창살만 보이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한 꺼풀의 수건이 벗겨지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한 순간에 수건이 벗겨지고 성령이 임하게 되면
영적인 일들이 보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수건이 가려져서 영의 세계를 볼 수가 없고
깨달을 수도 없기 때문에 세상안에 갇혀서 갑갑하고 소망도 없고
우울함으로 살아가는 존재였지만
죄악의 수건이 벗겨지고 성령이 임하게 되면 갑갑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넓디 넓은 천국을 볼 수 있고 천국에 살아가기 때문에
너무나 시원하고 자유스럽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자기를 지은 아버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에게는
기쁨과 자유함이 없을 것이지만
아버지를 매일 대하는 자녀는 참 자유가 있고 마음이 든든할 것입니다
새벽기도를 통해서 아침에 문안하고 주중에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며
매일 성경을 묵상하면서 주님을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니
시원함과 자유함이 있게 됩니다
교회안에서도 성령을 받지 않고 율법을 가지고 따지는 바리새인과 같은
삶에는 싸움이나 다툼이나 미움과 시기와 분노만 있을 뿐이지
참으로 자유함은 누릴 수가 없음을 알게 해 주십니다
율법의 수건이 가리워져 있게 되면 아무것도 좋은 것을 볼 수 없듯이
율법의 잣대로 정죄하고 판단하고 율법으로 마음이 덮혀있게 되면
결국 그리스도를 볼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자유함과 평안함이 없게 될 것입니다
너도 죽고 나도 죽게 되는 갑갑한 인생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에는 눈이 밝아져 벗은 것을 부끄러이 여겨
무화과 잎으로 가리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무화나 잎이나 수건으로 가린다고 죄가 사해지고 참 자유가 임하지
않았음을 보게 됩니다
갑갑하고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 계속적으로 일어난다면
수건으로 덮혀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거지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고 겉옷을 던져 버리고
예수께로 나아 왔을 때에 수건이 벗겨지고 눈이 보이게 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어린 양의 피로 덮음을 받아야지만
죄에서 놓여남을 받게 되고 내 안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벗겨 버려도
부끄러움이 없는 인생이 되는 자유 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모세의 수건은 더러운 것을 임시로 덮어주는 역할만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죄를 태워 버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해 주시기에 자유 함이 있게 될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가려져 있던 갑갑한 수건을 확 벗겨 주시고
사단이 눈을 멀게 하려고 덮어 놓았던 수건을 벗겨 주셔서
시원함과 자유 함과 천국과 영생을 가져다 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리는 귀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