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핍한 자를 귀히 여기십니다 - 시72편12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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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7.29
시 72 : 12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시 72 : 13
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 : 14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세상에서는 궁핍한 자나 가난한 자를 별 볼일 없이 여기지만
하나님께서는 궁핍한 자와 가난한 자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날마다 평안함과 부유함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간절한
마음으로 찾기 보다는 형식적인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되며
간절한 마음이 없이 살아가게 되지만
어려움과 환난이 다가오게 되면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부르짖는다는 것은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기 때문에 만나 주시지만
되어도 그만이고 응답이 안되어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드리는 기도는
들어 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한 바리새인처럼 교만함으로 거리에서 아무리 손을 들고 기도해도
응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오히려 책망만 받게 된다고 하십니다
오늘 일독 성경인 이사야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사 1 :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라 살지 않는 악행을 버리고 학대 받는자를 도와주고
고아와 과부를 도와주고 그들의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늘 부유하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면서 할렐루야를 외치는 삶이 아니라
가난하고 병든 사람과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서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에게 병문안을 가게 되면 참으로 맑고 깨끗하고
겸손한 마음을 대하게 됩니다
죄를 회개하는 마음을 보게 되고 악한일들을 행한 것의 용서를 구하며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강팍하고 부족하였다는 것을 고백하는 마음을 대하면서
나도 하나님 앞에 가기 전에 건강할 때에 저런 마음을 본받고 살게 해 달라는
생각을 간절히 하게 됩니다
오늘 새벽에 이 말씀을 대하면서 요사이 경제가 힘든 가운데 처해 있는 성도들과
병상에 누워있는 성도와 노름으로 힘들어 하는 여집사님의 가정들과 목자들을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궁핍한 자가 부르짖는 기도와 가난한 자의 기도와 병상에서 신음하는
신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16 년 전에 노름을 하고 술에 취해 다니며
허랑방탕하게 돌아 다니던 저를 건져 주셔서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가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오늘도 궁핍한 자의 기도를 쉬지 않고 들으시고 일하시고 계시며
변화 시켜준 나를 통하여서 그 일을 계속 감당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셨음을 깨닫고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