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12-08 주일
하나님을 잊은 여수룬 / 결정된 심판 / 속히 오게 될 그날
모세는 하나님의 은혜로 윤택해진 여수룬이 다른 신들에게 제사하며 하나님을 잊어 그분의 질투를 일으켰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그들의 행동이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하였기에 하나님은 원수를 사용해 그들을 심판하기로 결정하셨음을 선포합니다. 분별력이 없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속히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 알지 못하는 신을 찾아 예배하고 있습니까? 내 호기심을 자극하여 유혹하는 #039새로 들어온 신#039은 무엇입니까? (16~17절)
>> 약속한 목장 설겆이를 아침에야 급하게 하고 출발해서 철산역 주민센터 앞에 섰습니다. 건물이 두 동으로 되어 연결되어 보이고 간판은 좁은 건물에 붙었는데 발걸음은 크고 넓어보이는 쪽으로 향했습니다. 6층에 올라갔는데 원하던 자리에는 구내식당이 있고 옆동 연결은 막혀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또 만나게 해주신 경기소셜장 분과 내려와 옆동으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간판을 빤히 걸어놓은 동을 무시하고 크고 넓어보이는 쪽으로 향하는 저입니다. 저를 깨운 세운상가를 버리고 항공기계와 항공사로 향했다가 분별을 잃어 탈탈 털리고 먼 길을 돌아온 제 삶이 보입니다. 지어 구원하닌 하나님의 은혜로 제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함에도 분별을 오히려 잃는 저입니다.
2. 하나님의 질투의 진노를 유발하는 나의 죄는 무엇입니까? 내가 살아하고 집착하는 세상의 것을 내려놓기 위해 오늘 어떤 적용을 하겠습니까?(21절)
>> 소셜서포터즈 동계캠프 토요보충학습 진행을 했습니다. 필요로 하시는 것을 설문으로 모으고 투표해서 가중치 적용해가며 생방송하고 댓글토론하면서 즉답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끊이지 않고 질문이 들어오며 답해가다 보니 세시간 끝날 때까지 저 혼자 모두 진행을 했습니다. 나중에 검토해보니 시도/시군구 단위로 구성된 곳들의 그룹장님들과 제 강의를 뒤에서 슬라이드와 동영상으로 만들어 나누는 분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거침없는 질문들과 참여하신 분들의 이 겨울과 내년 봄에 대한 기대를 통해 알찬 시간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세상 속의 제 모습에 대한 욕심을 끊지 못하고 스스로를 높이려 했습니다. 한밤중에 깨어 말씀 묵상을 하며 낮에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강해 올리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시간을 독차지하려 했다가는 하나님의 질투의 진노를 유발해서 과거의 실수처럼 적은 결실과 탈진한 제 모습만 남을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각 부분에 맞고 뛰어난 분들이 많이 계시니 캠프 참여자 분들의 각 의뢰에 맞는 분들을 온/오프에서 최대한 서시게 하고 저는 저만 가능한 자리에 최소한으로 나서는 적용을 하겠습니다.
3. 바쁜 일상, 사람들의 칭찬, 성취한 일에 도취되어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속히 다가올 종말 앞에 회개해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28~35절)
>> 작년 초에 시작한 고양시 경빈마마 소셜밥상이 29회로 송년모임을 했습니다. 함께 학습하고 제철밥상을 함께 하는 자리인데 너무 칭찬해주시고 항상 앞에 세워주시고 맛있는 것 먹이고 손에 들려 보내시니 매월 기쁘고 즐거운 자리입니다. 그런데 감사보다 우쭐함이 넘쳤는지 많은 분들이 나누셔야할 시간에 소셜서포터즈와 소셜밥상이 함께 가는 이야기와 의견을 가장 길게 이야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빈손으로 가서 입만 열고 양손 무겁게 오는 입장에서 경빈마마와 소셜밥상을 평생 하기로 했으면 지나온 길에 더 겸손하고 많은 분들의 말씀을 잘듣고 정리해서 말씀에서 빗나가지 않도록 잘 반영하는 것에 애써야겠습니다. 마음이 무거운데 딸램이 오늘은 노래방 갔다온 동영상과 사진 들이대며 풀어줍니다. 오늘도 먼길 태워준 고교동기가 휘문채플 함께 가자고 10:15 에 온다고 합니다. 저는 분별을 잃어 행동이 넘치는데 은혜 가운데 있게 하시니 말씀으로 속히 올 일들을 깨닫고 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틀째 잘못 들어선 건물로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낮에 저지르는 저를 다음 낮이 오기 전에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37년만에 만난 고교동기와 주일예배에 함께 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적용합니다
캠프의 시간 진행을 함께 하게 해주신 분들과 충분히 나누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또렷하게 주신 말씀을 무시하고 겉만 보고 향하는 저를 이틀째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벽에 깨달은듯 싶다가도 다음 새벽이 오기 전에 또 저지르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번 동계캠프를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지체들과 주님의 시간을 잘 합력하여 뜻에 합당한 선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