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12-06 금
언약을 어길 백성 /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
모세와 여호수아를 회막으로 부르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 하나님의 언야긍ㄹ 어겨 재앙을 당하게 될 것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반역한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될 #039이 노래#039를 써서 그들에게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모세는 이 율법의 말을 다 책에 써서 언약궤 곁에 두어 증거가 되게 합니다.
#묵상합니다
1. 가정과 교회, 직장과 학교에서 내 섬김의 상급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만이 나의 거처이시며 상급이심을 얼마나 확신합니까?(16절)
>> 집에 사납금을 입금하면서 약빨이 며칠이라도 가기를 기대하지만 그 때 뿐입니다. 가끔 생색을 내면 몇번 맞춰주기는 합니다. 주일날 예배가면 아는 분들이 군데군데 생겨납니다. 교회에서 제대로 섬기지 못했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제게는 인사나누는 시간이 좋습니다. 온라인캠프를 진행 중입니다. 잘 섬기는 날은 글 하나에 댓글이 이백여개씩 달리고 잘못한 날은 퀭합니다. 제가 상급으로 기대하는 것은 리액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아있다는 것을 그렇게 확인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제가 아내의 수고를 까먹듯 아내가 제 수고를 잊고, 교회에서는 지난 목장 분들 인사가 서먹해지고, 제게 배워 시작한 이들의 뒷담화가 들려올 때야 제가 그들을 기억하는 날이 오면 하나님만이 저의 거처이시며 상급이심을 깨닫습니다.
2. 요즘 하나님의 은혜를 업신여기며 방자하게 행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앞이 캄캄한 상황에서도 내가 강하고 담대히 감당해야 할 사명은 무엇입니까?(20,23절)
>> 따뜻한 가족 안에 있는 감사를 잊고 작은 일에 목소리를 높이고, 교회에 붙여주신 감사를 잊고 뛰쳐나오고, 댓글로 함께 학습하고 위로하고 권면하며 사업하는 페친을 연결해주신 감사를 잊고 혼자서 결정할 때가 있습니다. 티미해도 말씀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배는 나와도 설겆이하고 마이크를 드는 육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자녀와 아내가 목소리를 높여도 가만히, 교회에 마음을 못붙여도 발치에, 캠프참여자가 물어본 것 또 물어보고 오늘은 댓글이 없으면 반성하면서 꿋꿋이 ... 가는 것이 제게는 강하고 담대히 감당해야할 사명입니다.
3.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변명하며 환경과 다른 사람 탓만 하고 있는 죄의 사슬은 무엇입니까? 오늘 그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어떤 적용을 하겠습니까?(27절)
>> 아내가 목장준비하느라 뭐 좀 해달라면 툴툴댄 것이 모두 제 허리에 붙어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장보러 마트가자고 따뜻하게 입으라는 잔소리에 입고 나갔더니 바람이 매섭습니다. 남 탓을 하기 시작하니 제 일도 남의 일 같고 사는 것도 남의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21일에 한 분이 이벤트를 걸었는데 프로그램이 좋아보여서 가보려고 합니다. 제 것만 좋아보이고 몰입되어 살다보니 배우는데 소홀했습니다. 잘 한 것은 제가 잘했던 것이 아니고 제 걸음마 지켜보며 양육해주신 수 많은 분들의 기도와 손길이 쌓인 것임을 알아가는 중년입니다. 저도 그 분들이 지어주신 노래와 남겨주신 매뉴얼처럼 전하고 기록하며 오늘도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납금 채우고 테이블 꺼내 셋팅해주고 생색낼 수 있게 해주셔서
오후에 퇴직교사 대상 두시간 강의 주셔서
오늘 저녁은 저희 집에서 부부목장 있습니다.
#적용합니다
쌓아놓은 프레젠테이션으로 교육영상 만들어 유튜브에 나누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오늘을 사는 저에게 후사를 위해 내일을 준비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르고 가르치셔도 수시로 곁길로 새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자녀와 제자들을 위해 오늘 하루도 노래를 짓고 책을 써서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