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오기전에는 주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지 못해 교회에 들어가기를 거부했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이 베푸신 큰일들을 어렴풋이 기억하기에 주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 더욱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구원의 역사는 단지 구경하라고 주신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있습니다. 보고 깨달아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동참하라고 주신 것임을 기억하고 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0년의 광야생활은 결코 녹록지 않았으나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를 경험하며 생존해 왔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니 이 모든 일은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광야와 같은 삶의 여정에서 여러 사람과 상황을 만났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았기에 주님안에서 누리는 형통이었습니다. 이제 광야생활을 마치고 요단을 건너기 전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의 언약과 맹세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내 주님이 되시겠다고 맹세하실 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그 맹세대로 반드시 내 주님이 되어주실 것을 믿으며 연약하고 자격이 없는 나도 하나님앞에 설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