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11-27 수
애굽에서 건져내신 이 / 홍해를 가르신 이 /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장자를 치시는 재앙으로 애굽에서 그들을 인도해내셨습니다. 또한 강한 손과 펴신 팔로 홍해를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백성으로 하여금 광야를 통과하도록 하셨습니다. 시인은 이 모든 것으로 인하여 그분께 감사하며 그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이 나의 가장 연약하고 민감한 상처를 건드리신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일로 어떻게 구원이 성취되었습니까?(10절)
>> 여주에 계신 장모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장성어머니와 달리 안부전화를 별로 드린 적이 없어 먼저 연락주시는 일이 드물어 긴장했습니다. 여주에 지은 전원주택 단지 홍보가 안되니 신경 좀 써달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 방법 알려드리고 셋팅 해드렸다가 방법이 어렵다고 네이버광고 하신다고 하고 이야기가 없으셔서 그 이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어머님은 절에 다니시고 아버님은 자칭 예수님 동생(진수)이라고 넘기시는 무교십니다. 아내가 처가 구원을 위해 기도할 때 따라하기만 하고 꾸준히 챙기지 못했습니다. 전원주택 건을 떠나 저의 이기심을 치고 처가 구원을 잊지 않고 챙기시는 이의 인자하심에 감사합니다. 아내와 판교채플과 여주목장으로 모시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집 안에 생각이 갖혀있는 저를 인도하여 내시는 이의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2. 나의 죄와 무능력함을 깨닫지 못하고 상황 속에 갇혀 있지는 않습니까?(15절)
>> 모란시장 주차건물 2층 교육장에 시간이 다 되었는데 아무도 오시지 않았습니다. 담당자에게 괜찮다고 해놓고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내가 얼마나 준비를 많이 해왔는데 내 꼴이 뭐지? 몸에 밴 미소와 목소리로 오시는대로 한 분씩 학습을 챙겨드리면서도 몸이 무거웠습니다. 한참 교육을 진행하고 온라인지도에 표시해드릴려고 사업장주소를 입력하시게 하는 단계에서 모두 당황하실 때에야 상황을 파악하고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교육에 참여하신 분 대부분이 고정사업장을 운영하시는 것이 아니라 5일장을 움직이어서 고정사업장 주소가 없었던 것입니다. 장이 없는 날 교육시간에 대서 오시는 것 자체가 대단한 열의셨는데 장터 특성도 놓치고 정죄만 하고 있던 제 자신의 죄와 무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눈 앞의 상황에만 갇혀 있었습니다. 준비없고 배려없이 가로막은 홍해 같은 마음을 가르고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합니다. 교육 나머지 시간을 회개와 감사로 진행하며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합니다.
3.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를 이끌어 내시고, 인도하시며, 광야를 통과하게 하셨습니까? 지금 내 삶의 현장에서도 그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까?(16절)
>> 저녁에 의왕 사는 고교동기가 선바위역 와서 카페에서 열시까지 SNS 공부 했습니다. 졸업 후 동창들 안만나고 제 성공만을 위해 달리고 10년전 쓰러진 후로 과거 삶은 머리 속에서 뿌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제 앞에 나타나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며 공부하고 SNS 에 공개소통 가능한 동기를 37년만에 갑자기 보내신 것입니다. 대화 중에 뿌연 과거에서 이끌려 나오고 무엇을 해야할지 인도하시고 서로 어떤 광야를 통과해왔는지 나누었습니다. 게으름에 기온 탓하며 운동도 중단했는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 우면산 함께 산책하며 제 건강을 신경쓰며 공부도 하고 일 이야기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제 삶의 현장에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처가의 구원을 미루기만 했던 저를 일깨워주심에 ...
회개와 감사로 모란시장 교육을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
저녁에 편하게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고교동기를 보내주셔서 ...
#적용합니다
여주 부모님 전원주택단지 건을 단계 단계 자문하고 지원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 닫힌 마음을 쳐서 부르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환경과 남 탓으로 귀한 시간을 부족하게 대하는 저를 용서해주옵소서. 처가와 5일장 분들과 고교동기들과 함께 주께서 이끄시는대로 나아가는 하루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