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11-26 화
선하고 인자하심 / 유일하신 하나님 / 홀로 기이한 일을 행하시는 이
시인은 선하고 인자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외칩니다. 다른 모든 신보다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찬양합니다.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선포합니다.
#묵상합니다
1.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감사합니까? 잘되는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합니까?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어기거나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1절)
>> 버스에 탄 후에야 폰을 잘못들고 나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화가 안되는 비슷하게 생긴 공폰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판교역이기는 하지만 처음가는 곳인데 어찌되겠지 했던 판교타워가 쉽게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카페 분의 대신 검색해준 친절함과 잘못 들어간 건물에서 먼저 말을 걸어주신 배송하는 분의 도움으로 늦지 않게 강의장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서도 동료의 도움으로 폰을 챙겨온 아내와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 오인 오판에도 불구하고 돕는 손길을 붙여주시고 그 안에서 배우게하고 위로하시는 당신의 인자하심에 감사합니다. 아내와 약속한지 몇년만에 아구찜 집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이번 목장 가출처럼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어기고 미루고 잊어버린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2. 나의 필요에 따라 섬기며 따르는 우상이 있습니까?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구원자임을 믿고 선포합니까? (2~3절)
>> 약속한 4번출구라는데 만나기로 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확인해보니 신용산역 4번출구인데 삼각지역 4번출구에 서있었던 것입니다. 조금씩 느슨해지는 것을 알면서도 항상 깨어있지 못하고 자신의 경험만 믿고 습관에 따라 사는 모습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가 해오던 대로 진료비와 세달치 약값 영수증을 찍어서 보냈습니다. 네 수입이 있으니 건너뛰자~라고 답장하려다가 아차 싶었습니다. 큰 돈도 아닌데 아이의 기대를 저버릴뻔 했습니다. 얄팍한 저는 제 손으로 저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당신만이 저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3. 내가 속한 환경을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까? 그 환경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4절)
>> 스마트폰 네 대 모두 런처를 다 바꿨습니다. 야후런처를 쓰다가 지원이 끊겨서 기본런처로 돌아왔다가 computer 런처로 바꿨더니 환경이 모두 바뀌었습니다. 제가 속한 환경도 제 행동도 주께서 그렇게 다스리고 계신 것을 믿습니다. 겨울 일감에 대한 미팅을 끝내고 자정이 다되어서야 집에 들어 왔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평온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것은 제가 속한 환경을 당신이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으로 귀찮지만 저도 제 역할을 위해 가습기 물을 채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이파이만 되는 폰으로 다니는 경험을 주셔서
아내와의 약속을 많이 늦었지만 지키게 해주셔서
셋째에게 뗄꿍한 문자를 보내지 않도록 제 손을 붙들어 주셔서
#적용합니다
셋째가 그만해도 된다고 할 때까지 진료비와 약값을 잘보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제가 자정에도 평온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어리버리해서 여러 흐트러짐 속에서 오직 주께서 다스리시는 환경과 손길에 의지하며 사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어제 판교역 강의처럼 오늘 모란시장 강의 길도 주의 뜻 안에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