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막상 일이 닥치고나니 기도도 전보다 덜하게 되는
아이러니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중보기도를 하시는분들이
더 뜨거운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큐티말씀은 계속 경고의 말씀들입니다.
아들에게 신장이식을 해주고 나면
아들도, 엄마인 저도 가나안땅에 입성하는것 같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며칠동안 계속 재앙을 경고하시니 두렵습니다.
흔들흔들 위태로운 아들의 믿음이 요즘들어 중심이 잡히나
하고 있는데 수술로 인해 투석의 고통에서 벗어나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않게 될까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이렇게 여러날동안 말씀하시는것은
제 마음에 돌처럼 새겨주시려 하심임을 깨닫습니다.
아들의 믿음이 아니라
저의 믿음을 생각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그러기에 큐티가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출근하는날은 시간이 짜여져있어서
큐티를 꼭 하게되는데
휴일이면 자꾸 미루다가 못하는 날이 많아요.
늘 여전한 방식대로 하루를 여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쉬는 날에도 같은 방식으로 큐티하는 적용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