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전에는...
작성자명 [김영순]
댓글 0
날짜 2009.07.23
딛 3:1~7
디도에게,
행할 일을 가르치는 바울 사도가..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고, 순종치 않고,
속은 자고,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하던 자라고 합니다.
아마 사명 감당하는 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기에 그랬나 봅니다.
맞습니다.
내가 얼마나 형편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형편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내가 얼마나 형편 없는지 알고,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날마다 씻어줄 말씀을 찾게 되고,
새롭게 해 주시기를 간구드리며 풍성한 은혜를 구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에는,
정말 변하지 않을 뿐더러 상처만 받고,
상처 받은 것을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지체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생명을 부지하지 못했을..
지난 날 저의 행위를 기억하며,
저는 화 조차 낼 주제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할말 없는 인생입니다.
다른 일은 말고라도..
제 생명을 끊었던 죄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그 외에도 얼마나 어리석고, 잘 속고,
행락에 종노룻했는지,
기억할 모습들이 많습니다.
다른 지체가 이해 되지 않을 때,
내 행위가 바르다고 생각들 때..
이전에 저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인생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