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강을 건너기 직전 모압 평야에 선 나에게 약속이 땅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듣게 하십니다. 바로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고난의 때보다 부와 풍요를 누릴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더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를 잠시 낮추시고 시험하시며 힘든 광야 길을 걷게 하시는 것도 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알아보시기 위함이기에 광야생활같이 생생한 나의 삶의 현장에서 경험된 말씀이 기억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이제 먹을 것의 결핍이 없고 아무 부족이 없는 아름다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주실 것이기에 광야에서의 고난이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었듯, 약속의 땅에서 누리게 될 풍요 또한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시험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구원을 상급으로 받는 것이 축복임을 믿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