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10-16 수
가나안에서 행할 일 / 하나님이 택하신 이유 / 알아야 할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들이시고 그 땅의 족속들을 쫓아내실 때, 이스라엘은 그들과 어떤 언약이나 관계를 맺어서도 안 됩니다. 이스라엘은 어떤 조건을 충족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택함을 받았습니다. 그 하나님이 신실하시기에 이스라엘은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해야 합니다.
#묵상합니다
1. #039성민#039으로서 나타내는 구별된 삶의 증거들이 있습니까? 나의 거룩한 가치관을 가정과 직장에서 어떻게 보이고 있습니까?(2~6절)
어제 8주간의 부모학교가 끝나고 조원 분들과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수요예배를 찔끔 나가보고 안나가고 있다고 했더니 지역사회 조원 분이 이 교회 수요예배가 얼마나 좋은데 안나가냐고 꼭 나가보라고 권해주셨습니다. 저와의 약속을 잘 흩어버리는 아내가 하자는대로 다 따라하는게 싫어 심통 부리고 있었는데 마지막날 다른 분을 통해 들으니 강팍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아직도 초짜라 성민으로 나타내는 구별된 삶의 증거를 보이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 수요일인데 고민입니다. ㅠㅠ 라고 썼는데... 바로... 오늘 말씀이 진멸하고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라셨네요. 에혀... 가야겠습니다. ㅡㅡ
2. 자격이나 조건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으로 택함받은 성도가 되었음을 인정합니까? 그 사랑의 증거로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은혜는 무엇입니까? (7,8절)
어제 묵상하고 떨어져 지내는 세 아들들과 함께 할 기회가 있었을 때 따뜻한 사랑을 제대로 표현 못하고 일과 기술만 가르치려 했다가 엄마에게 돌아갔다고... 함께 묵상하고 예배하고 공동체에 묶어 주었으면 했다고 적어논 것을 목자님이 보시고 그랬다가는 아이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것이 멀고도 멀어질거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세 아이와의 단톡방에 달리 뭘 어째야할지 몰라서 이틀째 묵상한 것을 올리기 시작하던 차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맞게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데 제 생각과 열심 만으로 다가가려 했던 저를 함께 안타까워하고 말씀으로 깨우쳐주는 공동체에 두시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은혜를 누리는 택함받은 성도임이 인정됩니다. 차라리 그날 찍은 사진을 한장 올리고 따뜻한 말을 조심스럽게 적어주든지... 아니면 부부목장을 기다려 권면을 주시면 적용해봐야겠습니다.
3.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그 약속의 변함없음을 믿습니까? 그 믿음을 오늘 나의 삶에서 드러낼 수 있 는 구체적인 일이나 방법은 무엇입니까? (9,11절)
부모학교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이번에 스텝으로 섬겨주셨던 목자님을 선바위역까지 모셔다드리게 되었습니다. 부모학교 웹페이지와 쌓인 콘텐츠에 대한 아쉬움, 책 편집과 웹마스터를 지냈던 아내, 부모학교를 섬기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회 일 아니면 거의 대부분을 누워지내는 아내에 대해 기도가 많았는데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인애를 베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전이 거친 것을 여러 사람을 통해 듣게 해주셔서
목자님 빨간펜을 통해 세 아들을 대하는 제 문제를 보게 해주셔서
혈압약 떨어지자마자 손끝이 저리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세 아들들과의 단톡방에 사진과 부드러운 아침인사를 건네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과 공의의 주 하나님 ... 마련하신 새 길을 갈 때 어느 때 어디에서 어떻게 해가야할지 미리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보다 제 생각과 열심으로 하는 것으로 자꾸 살아보려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 예배와 만남, 일들에서 주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며 당신의 신실하심을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