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종업원- 룻2장4
작성자명 [송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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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7.15
룻 2 :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보아스는 이삭을 베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는
축복의 말을 하였고 일꾼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한다는
말을 합니다
주인과 하인과의 관계가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받게 됩니다
주인이 종업원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는 축복을
하는 주인이라면 종업원들에게 참으로 잘해 주는 사장일 것입니다
종업원이 주인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한다는 축복을
하는 종업원이라면 주인의 일을 나의 일 처럼 열심히 해 드리므로 복을 받게
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저희 가게에는 10년이 넘도록 저와 함께 일을 하는 종업원이 있습니다
얼마나 신실한 종업원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며 모든 다른 종업원들이 좋아하는 종업원이며
10년 넘게 한번도 결근을 한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종업원을 보내 주시므로 마치 요셉을 보디발 집에 거할 때에
요셉으로 인하여 보디발 집이 복을 받은 것과 같은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도 그 사람이 퇴직할 때에 잘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직장 뿐만 아니라 교회와 성도의 관계에도 적용이 될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므로 교회를 통하여서 큰 축복을 받고 있다면
교회를 향하여서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어서 봉사하며 교회가 하나님으로 부터
복을 주시기를 원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룻 2 : 10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룻 2 :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모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들렸느니라
보아스가 은혜를 베푸는 것을 보고 감사하여서 절을 하는 룻입니다
보아스는 룻이 어떤 사람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방나라 멀리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도 모두 알려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선한 행실과 악한 행실들을 알고 계시므로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 : 29) 고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딤전 5 : 25
룻이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은 예전에 행했던 일들의 결과였음을 보게 됩니다
시어머니를 버려두고 세상으로 나아가지 않고 고난의 길을 같이 걷겠다는
믿음의 고백과 실천이 이제야 결실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예전에 악하게 행동했고 악한 삶을 살았다면 지금의 열매가 비참함일 것입니다
예전에 힘이 들 때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던 삶의 결과는 보아스의 도움을
받게 되는 축복이 임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나의 마음에 악한 생각이나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이나 교만한 마음을 늘 가지고
살아가는 인생에게는 좋은 것이 임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생각을 품고 살아가므로 악하고 나쁜 열매가 맺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늘 선한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살며
나 같은 죄인을 벋어 주시는 교회를 향하여 감사하며 겸손하게
말씀과 기도와 예배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손길이
임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십니다
그러나 지금 받고 있는 축복이 내가 잘 해서 축복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잘 할 수 있는 것이 눈꼽 만큼도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
인과 응보의 법칙과는 다른 하나님의 은혜위에 세워진 법칙임을 보게 됩니다
내가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가 먼저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게 된 그 모든 배후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라는 질문이
저의 질문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는 죽을 죄인이거늘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십니까 ?
무엇 하나 잘 한 것이 없는 부족하고 속만 썩혀 드리는 못난 저에게
밭에 이삭을 마음대로 주울 수 있는 축복을 주시고
남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는 부유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