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09-25 목
두렵고 떨림으로 / 복음을 위해 수고한 자 /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구원을 완성하고자 계속 정진할 것을 권면합니다. 원망과 시비 없이 행하여 세상에서 빛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빌립보 교회에 디모데를 파송하고 싶다고 하며, 그리스도를 위해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고 섬기는 에바브로디도를 크게 칭찬하며 다시 그들에게 돌려보냅니다.
#묵상합니다
1. 매일 말씀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명령에 순종하며 구원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까?(12절)
매일 말씀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새벽도 묵상을 먼저 해야하는데 10시에 출판 미팅 자료 손보고 싶은 욕심에 파일을 열었다가 개인 묵상은 제 때 못하고 가족과 묵상나눔은 제 시간에 했지만 기록해서 올리는 것은 점심 때에야 합니다. 회개를 해야하는데 ㅡㅡ 교회 뜰만 밟아도 감사하듯 ... 이렇게라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부족함이 많았던 오늘...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과 미팅에서 원망과 시비가 없었던 것 만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교회의 권면과 프로그램, 직분 순종에 노력하고 구원을 이루시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은혜 안에 있고 그것으로 기쁩니다.
2. 나는 하나님과 교회를 위한 일에 공동체의 추천을 받고 있습니까?(19절)
부모학교 조장으로 부르시고, 청큐에 글 내라 하시고, 부목자로 불러주시니 마음은 한켠 조마조마하지만 감사합니다. 교회 다시 나가기 시작한지 한 해이지만 여러가지로 붙들어 주시는 것은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또 쉬이 떠내려갈까봐 묶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목장 카톡방에 큐티나눔에 올릴 때와 또다른 민망함을 꾹 참고 그 날의 묵상을 올리면 목자님과 목원 분들이 한 줄 한 줄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제게는 그것이 제 이웃을 향한 공동체의 첫 추천입니다.
3. 고난 중에 하나님이 보내주신 동역자들을 통해 위로받은 적이 있습니까? 나는 누구에게 위로가 되고 있습니까?(25절)
동역자로 말할 입은 없지만 작년 박초원님 목장에서 부터 윤집사님, 김집사님, 박집사님, 이목자님, 하목자님까지 세상 곁눈질할 때마다 위로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중3 폭행과 경찰 사건으로 집에 들이닥치신 중등부 교사, 사역자 분들이 오히려 위로해주신 것은 저였습니다. 딱히 개인에게 위로가 된 기억은 없지만 고난을 오픈하시는 지체께 나누고 싶어 입을 여는 것도 몇번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 큐티나눔이 어느 분의 어느 상황에선가 위로로라도 쓰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점심 때라도 오늘 묵상을 했습니다. ^^
제가 출판미팅 준비가 미흡했지만 미팅 시간만큼은 알차게 해주셨습니다.
까먹었던 약 챙겨먹었습니다.
#적용합니다
마주하는 상대의 눈과 몸짓을 대하는 것을 피하지 않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 날마다 묵상을 하지 않으면 허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문도 강의도 자녀에게도 원망과 시비없이 당신께 받은 사명만 드러나게 하소서. 맡기신 뜻을 행하며 알기 원합니다. 함께 할 동역자를 맞춰서 묶어주심을 늦게라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