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있는 성경 속 여인 에스더. 우리나라 많은 여자 아이 이름으로 선호되는 대표적 성경 속 성공한 여인입니다.그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일단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왕비로써의 영광과 부귀함! 게다가 #039죽으면 죽으리이다#039라는 믿음으로 전생이 아닌 현생에 나라를 정말 구했습니다. 아직도 이스라엘에서는 #039부림절#039이라는 절기로 에스더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에스더서의 등장 인물 중 에스더의 삼촌 모르드개가 나옵니다. 많은 설교에서 모르드개는 악의 권세로 예표되는 하만에 대항하여 고개를 숙이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성도의 모습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네, 이것도 맞는 해석입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모르드개 (מָרְדֳּכַי , Mordecai)의 뜻은 #039마르둑(Marduk)의 예배자#039 또는 바빌론의 신 므로닥에게 받쳐진...이란 뜻으로, 즉 바벨론의 주신(主神) 므로닥을 숭배하는, 우상 숭배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자는 여호와의 전 안으로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전은 여호와를 구하려고 가는 곳인데, 우상을 숭배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볼 수 있겠습니까? 성전 뜰만 밟을 뿐입니다.
에스더 2장 11절 모르드개가 날마다 후궁 뜰 앞으로 왕래하며~
2장 19절 처녀들을 모을 때에는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더라
2장 21절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을 때에~
에서 볼 수 있듯이 모르드개는 궁궐 안으로 들어 갈 수 없고 궁 앞만을 왔다 갔다 합니다 .
사도행전 3:2절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미문에서 구걸하는 거지 얘기가 나옵니다. 그가 성전에 오는 목적이 ~~구걸하기 위하여, 성전에 하나님이 목적이 아닌 구걸하는 것이 목적으로 매일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거지는 날마다 미문에 앉아서 은과 금이 떨어지기만을 바라며 성전 안으로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은과 금에 대한 소망으로,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누가 은과 금을 줄까 만을 항상 바라보는 믿음으로 성전 뜰 안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앉은뱅이의 모습으로 성전 앞에 앉아 있습니다.
맨날 뭐 달라는 사람을 뭐라고 합니까? amprsquo거지라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바라지 못하고 매일 성전에 와서 뭐 달라고 기도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은 구하지 않고 다른 것을 바라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 아닌 것을 바라보느라 온전히 예배의 뜰 안, 여호와의 궁전 안에 들어갈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상 숭배자들의 특징이 나에게 복을 주는 우상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돈 버는데 귀찮아 질까봐 교회 다닌단 말을 안 한 적이 있는데요, 왜냐면 교회 다닌다 하면 행동거지를 좀 바르게 해야 하는 부담에서 자유롭고 싶어서, 한 마디로 말해서 막 살고 싶어서, 기독교인이 뭐 저래 라는 말을 들을까봐 밝히지 못한 적이 많습니다. 아브람이 애굽에서 자기 부인을 누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눈치를 본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이런 것입니다. 또 이런 사람 특징은 바르게 잘 사는 다른 성도에게 훈수까지 둡니다.
에스더 2장 10절 에스더가 자기의 민족과 종족을 말하지 아니하니 이는 모르드개가 명령하여 말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모르드개는 왜 에스더에게 궁에서 유대인인 정체를 숨기라고 했을까요? 이것이 바로 돈 버는데 귀찮아 질까봐 교회 다니는 것을 숨겼던 저의 모습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자기만 숨길 것이지 잘 믿고 있는 다른 성도에게 훈수를 두며 자기의 믿음을 강요합니다.
온전히 주님을 섬기지 못하고 성전 마당만 밟는 우상 숭배자 ,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그리스도인은 세상 권세, 즉 악한 세력의 비웃음거리가 됩니다.
에스더 3장 1~4절
1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2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3 대궐 문에 있는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거역하느냐 하고
4 날마다 권하되 모르드개가 듣지 아니하고 자기는 유다인임을 알렸더니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어찌 되나 보고자 하여 하만에게 전하였더라
이 세상 권세를 정해 두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로마서 13: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하만이 악하지만 왕이 그 자리에 세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인정한 세상의 질서 안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바로 제가 그렇습니다. 눈치 코치 거룩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ㅜㅜ)
낄낄빠빠amprsquo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야 하는데, 아무데나 끼고 빠져야 될 때 끼고, 또 껴야 될 때, 책임 져야 될 때는 빠지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책임도 안지면서 마지막에 이런 말 합니다 오 주여amprsquo
4절 모르드개의 모습입니다. 듣지 아니하고amprsquo 우상숭배자 한사람의 어리석은 행동은결국 유대인은 모두 죽음의 위기에 처합니다.
사고는 모르드개가 치고 이제 수습은 누가 합니까? 그나마 성전 안에 있는 에스더가 해결합니다.
에스더 3장 7절 아하수에르 왕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브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이제 하만 무리가 유대인을 죽이려고 제비를 뽑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제비는 첫째 달에 뽑았는데 유대인이 죽게 되는 날은 열두째 달, 즉 마지막 달입니다. 제비를 참 더럽게 못 뽑았습니다. 당장 죽여야 되는데 말입니다.우리 인생의 마지막 열 두달까지 우리의 죽음을 유예해 주십니다.
에스더가 이제 이렇게 행동합니다.
1 단계, 회개를 한다.
지혜 없는 모르드개는 자신이 사고쳐 놓고 그래도 성도이기 때문에 회개를 해야 한다라는 것은 깨닫습니다. 모르드개와 유대인들 회개를 선포합니다. 에스더는 수산에 모든 유다인을 모으고 삼 일 밤낮 금식을 하게 명령합니다.
2단계,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 앞에 나간다
회개 후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 앞에 나갑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듯이 이 당시의 법은 왕이 부르지 않았는데 왕 앞에 나가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입니다. 그러나 에스더는 자신의 민족을 구하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이다amprsquo라면서 왕 앞에 나갑니다. 5장 2절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매우 사랑스러우므로 손에 잡았던 금 규를 내미니~ 아마 3일 금식, 즉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지 왕궁 안 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선 그 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워 보였다고 합니다.
자 여기부터 잘 해야 합니다. 왕이 에스더가 아름다워서 3절에 나라의 절반이라도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절반에 혹해서 이 부분에서 다짜고짜 소원을 말하면 안 됩니다. 에스더는 아주 전략적으로 행동합니다. 왕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면서 하만과 함께 왕을 초청합니다. 왕만을 초청하면 되지 하만까지 초청합니다. 다음날 잔치를 또 베풀어 왕과 하만을 초청합니다. 왕후의 극진한 대접에 하만은 그만 속아 넘어가고 맙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모르드개처럼 지혜도 모략도 없이 화를 내게 해야 합니까? 아니면 에스더처럼 하만을 전략적으로 기쁘게 해야 할까요? 영어 속담 중에 친구는 가까이, 그러나 적은 더 가까이 ! 란 말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속여서 사기를 치라는 말이 아닙니다. 모르대개처럼 괜히 화를 돋우지 않고 지혜 있게 사람들을 대해야 합니다.
3단계 백성을 위해 왕께 간구한다
둘째 날 잔치에서 드디어 에스더는 왕께 전심으로 자신의 민족의 위기에 대해서 알립니다.가뜩이나 아름다운 여인인데 3일 굶어서 쓰러질 것처럼 아련한데 게다가 눈물까지 흘리면서 이제 게임 끝났습니다. 왕은 세상 괴로움은 다 왕후의 것인 줄 알고 대노하면서 어서 더 말해 봐! 이 오빠가 있어 ! 이러면서 원수가 누구냐고 묻습니다. 왕은 너무 화가 나서 이성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하만은 깜짝 놀라 에스더에게 엎드려 빌고 있는데, 이 모습이 왕의 눈에는 그 안전한 궁궐! 뒤에 가드도 많고 내시와 궁녀도 많을 텐데, 거기서 상황도 지금 누가 봐도 하만이 에스더를 강간할 상황이 아닌데 하만이 마치 에스더를 강간까지 한다 하며 아주 이성이 나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면 에스더는 이때 할리우드 액션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8장 1절 이하 에서 이제 에스더는 유대인의 목숨을 구하고 그동안 궁궐 뜰에서 들어 올 수 없었던 모르드개 까지 왕 앞에 인도 합니다.
9장 이후에는 왕이 새로운 조서를 남겨 유대인이 스스로 자신의 대적과 싸워 목숨을 구하게 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중에 뭔가 연상 되는 것이 없을까요?
에스더의 어원은 다들 알겠지만 אֶסְתֵּר 에스텔 별이란 뜻도 있고 에스텔의 어근이 סתר 로 숨기다amprsquo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이 나오지 않아서 정경에 포함 되는데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에스더서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에스더의 정체와 숨어 계신하나님입니다. 에스더의 정체를 알게 되면 숨어 계신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 세상의 성도들에게서 하나님은 자신을 숨기셨습니다. 그러나 에스더란 진정한 예배자,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찾아 성전까지 들어와 왕의 가장 가까운 보좌까지 다가와줄, 자신을 향한 진정한 사랑꾼을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기대를 볼 수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무리 기다리고 계신다 한들 아무나하나님을 찾을 수 없습니다.
에스더 2장 12절 12 처녀마다 차례대로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기 전에 여자에 대하여 정한 규례대로 열두 달 동안을 행하되 여섯 달은 몰약 기름을 쓰고 여섯 달은 향품과 여자에게 쓰는 다른 물품을 써서 몸을 정결하게 하는 기한을 마치며
에스더는 왕 앞에 서기까지 열두 달 동안 준비를 했습니다. 그 기간이 몰약처럼 쓰고 고통스러운 인생의 때도 있지만 향품처럼 즐거운 인생의 때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기간이 모두 하나님 앞에 준비 되기 위해 모두 필요한 때입니다.내 눈에 좋은 향품이나 내 눈에 싫은 몰약이나 모두 내 인생을 위해 필요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열두 달, 그것은 각자 다를 수 있는 기간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앞에 진정한 예배자로 서기를 끝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구걸하는 거지의 모습이 아니라 회개로 왕후의 예복을 입고 하나님의 당당한 상대자로써 두렵고 떨리는 모습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분이 나를 봐주실까? 그분이 나를 기억하실까? 그분이 나를 사랑하실까? 그 1%의 가능성을 믿고 #039죽으면 죽으리이다#039즉 죽어도 난 당신을 사랑하겠다라는 결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는제가 되고 싶습니다.하나님의 마음만 채워 드리면 이 세상 다 내 것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빅 픽쳐 저의 꼼수입니다.
에스더는 바로 예배에 성공한 성도입니다 . 그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지 못한 나의 지체를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청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모르드개를 왕이 부른 것처럼 불러 주십니다. 그동안 성전 안으로 들어 올 수 없었던 우상 숭배자 모르드개는 회개와 에스더의 중보로 드디어 왕 앞에 바로 설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목사님 항상 붙어만 있어라 하시는데 미문 거지도 미문에 날마다 붙어 있었더니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서 걷게 됩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성도가 연약한 성도를 바로 세웁니다.
4단계 세상에서 우리의 믿음대로 실천하며 싸워 이긴다
이렇게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바르게 예배드린 후 세상에 나가서 우리의 믿음을 위해, 우리의 목숨을 위해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렇게가 아닌 왕이 내린 조서에 따라 즉, 말씀대로 싸워야 합니다.예배 끝날 때 설교자가 이렇게 설교합니다. 이제 오늘 예배를 잘 드렸으니 앞으로 일주일간 세상에서 잘 싸우라고 축복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니엘 12 :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요즘 고난이 너무 많아서 ㅜㅜ 예배가 너무 사모가 되고 좋습니다. 이 고난과 수치의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불러 주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가족도 모두 구원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저의 도피성과 같은 우리들교회 우리들 공동체가 너무 감사한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