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막힌 것 같은 절망 가운데 있을지라도 내가 바라봐야 할 곳은 저 높은 하늘 보좌입니다. 문제에만 집중하다 문제에 빠져버리지 말고, 문제 해결에서 눈을 떼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리어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고난과 환경에 갇히지 않고 나를 위해, 공동체를 위해 간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인의 손을 주목하지 않다가 시킨 일을 시행하지 못하는 종이 되어 불순종의 죄로 큰 화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인과 종의 관계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여 그분에게 시선을 고정할 때 넘어가지 못할 문제가 없음을 믿사오니 심한 멸시와 조소가 가득한 암울한 환경에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힘든 사람의 형편과 처지를 이해하여 은혜를 구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