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자신을 자랑하는 저는 스스로 높여 이웃과 가족을 종으로 삼거나 뺏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둔 대적자입니다. 어리석음에 빠진 저는 어리석은 방법으로만 구원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구원과 상관없는 육체의 자랑에 익숙해져 있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고, 구원을 위해서만 육체의 자랑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겪게되는 핍박, 고난, 고생을 자랑으로 삼게하고, 입 밖으로 꺼내어 밝히게 하옵소서. 외적으로 당한 고난때문에 나를 약하게 만들고, 때로는 마음을 애타게 하지만 나의 고난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약함까지 함께 짊어지는 자랑을 하게 하여 주시옵고, 내가 수고한 업적을 자랑하지 않고, 그 가운데서 내가 얼마나 약하였는지만 자랑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