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때
작성자명 [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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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7.06
시험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은 초조합니다.
여러 번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라면 피가 마릅니다.
기다림의 때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기간입니다.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19)
기다림의 때는 고통과 고난의 시간입니다.
기다림의 때는 쓴 쑥과 담즙(쓸개즙)을 먹는 쓰디쓴 기간입니다.
이때는 어두움의 시간이고, 절망의 시간입니다.
기다림의 때는 낮아짐의 기간이요 굴욕의 때입니다.
때리는 자에게 빰을 대고 있어야 합니다.
욕하는 자 앞에서 묵묵히 서 있어야 합니다. (30)
그러기에 기다림의 멍에는 젊을 때 메는 것이 좋습니다. (27)
젊음의 때는 아직 힘이 있기에,
젊음의 때는 아직 시간이 있기에,
젊음의 때는 낮은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뒤집어서 보면,
기다림의 때에는 계속 힘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기다림의 때에는 오히려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이 기간은 마음을 낮추고 겸손을 배우는 때입니다.
이는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실 것임이며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1-32)
하나님은 기다리는 자를 끝까지 버려두지 않습니다.
기다림에는 끝이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근심하고 고통당하는 기간입니다.
그 기간에 하나님의 풍부하신 자비는 그치지 않습니다.
고통과 절망의 때이기에 더 많은 은혜를 준비하십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신 마음이 기다리는 사람을 향해 있습니다.
기다림의 터널에 던져놓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다른 의도가 있습니다. (33)
기다림의 기간 동안 하나님은 나를 훈련하고 계십니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25-26)
기다림의 때는 하나님의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는 시간입니다.
잠잠해야 하는 때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기다림의 터널에서 구원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선을 베푸십니다.
그래서 기다림의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기다림 속에서 고통당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손아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을 발로 밟아서는 안됩니다. (34)
기다리면서 낮은 자리에 있는 자에게
억울하게 만들거나 재판을 굽게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36)
기다림의 기간은 하나님의 훈련기간입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지만,
막상 기다림의 자리에 들어가면 견디기 어렵습니다.
두려움과 염려가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눈물을 흘리며 아파하고 있습니다.
기다림의 때, 훈련의 때에 있는 사람에게 격려가 필요합니다.
이때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기다림의 때를 통과한 사람이 할 일입니다.
기다림의 때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풍부하신 자비의 자리로 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힘을 얻어 강하게 되기 원합니다.
낮아짐과 겸손을 배우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