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08-02 금
사랑으로 행하라 / 그들을 알아주라 / 서로 문안하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꺠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경건하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스데바나를 비롯하여 함꼐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고 그들에게 알아주기를 부탁합니다. 아시아 교회들의 문안을 전하고 자신도 친필로 문안하며,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들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1. 내가 진리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담대하게 행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13~14절)
2. 공동체를 위해 수고하고 섬기는 이에게 자발적으로 순종하고 그의 섬김을 인정해줍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16~18절)
3. 내가 찾아가거나 전화하며 문안하고 격려해주어야 할 지체는 누구입니까? 또 내게 문안해주는 지체는 누구입니까?(19~20절)
#묵상합니다
13-14절 : 제 부족한 사랑으로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게된 세 아들들과 선산 곁에서 혼자 지내시는 어머니, 여동생이 있습니다. 예배의 구조 안에 있는 막내와 어머니는 그나마 염려가 적은데 다른 가족들에게는 담대하게 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진리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늘 부족합니다. 여동생이 휴가를 맞아 어머니와 광주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동생이 진리에 대한 믿음은 몰라도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은 훨씬 잘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상에서 부딪힐 때마다 툭툭 올라오는 혈기를 직면하는 것에도 아직 담대하지 못합니다.
16-18절 : 공동체를 위해 수고하고 섬기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주로 목사님들께 초기에는 순종하고 그의 섬김이 인정이 됩니다. 그런데 설교를 들으면 쪼개며 듣습니다. 목사님이 행하는 것에 자신의 탐욕이나 왜곡을 넘어서지 못한 것으로 보이면 자꾸 판단이 되고 그러다가 교회를 떠나곤 했습니다. 결국 매번 제 삶은 고단해졌습니다. 지금 교회에서도 주일 설교말씀 듣다말고 가끔 갸우뚱 거릴 때가 있긴 하지만 말씀에 저를 비춰보기 바빠서 잘 넘어가고 있습니다. 스스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9-20절 : 세 아들과 어머니, 동생에게 아직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직접 말하는 것은 자꾸 자신이 없습니다. 그나마 하는 것은 보이는 온라인 공간에서 제가 살아오고 알게된 것에 대해 말하고 사는 것을 보이는 것입니다. 어머니 전화는 날마다 드리지만 여동생은 정말 띄엄하고 주로 카톡... 세 아들 중 셋째는 휘문에서 매주 봐서 좋았는데 요 몇주 안오고 있습니다. 큰애와 둘째에게 연락해서 문안하고 격려하는 것을 잘하고 싶습니다. 제게 문안주시는 지체들은 주로 페이스북과 카톡입니다. 묵상 내용을 보고 이야기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늘어지고 건너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지지혈증 검사를 위해 병원에서 굶고 오라고 했는데 몇달만에 오늘에야 굶는 것을 성공했습니다.
세종대왕릉역 컨설팅 가는데 여러 분들이 함께 가주시기로 했습니다.
영상이가 아침 묵상나눔 진행을 제법해서 뿌듯... 합니다. ^^
#적용합니다
세 아들 카톡방에 묵상나눔 하는 것 괜찮다고 하면 날마다 올려주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문안해주는 분들과 문안하고 격려해야할 어머니, 동생, 자녀들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섬기는 분들께 순종과 인정이 안되어 떠나 매번 고단한 세월을 살아온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진리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담대하게 행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