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완전하고 죄 아래에 있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지만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나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썩어질 현재의 육신을 벗고 썩지 않을 새 몸을 입어야 합니다. 새 몸을 입고자 죽는 것은 곧 나의 죽음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 위한 과정이므로 나의 죽음은 슬픔과 두려움이 아닌 기쁨과 소망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의 증거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사망의 권세가 완전히 힘을 잃는 것은 아니지만 예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시고, 그것을 믿는 내가 부활을 소망함으로 사망이 그 힘을 잃었습니다. 이런 나에게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말씀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말씀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없기에 작은 사건에도 쉽게 흔들리고 넘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에 여전히 고난과 수고가 남아 있지만 주 안에서 수고한 것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잊지 않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