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 목장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녹고 아프고 눈물이 났습니다...
먹먹하고 답답하고,
영적 DNA로, 말씀의 가치관으로
바뀌어가는 것이 우리 힘과 뜻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바꿔야지, 노력해야지, 이겨내야지,극복해야지,
자체는 주어가 나 자신이라는 것을...
'I CAN DO IT' 능동보다는
예수님과 함께 수동적으로 겸손하게 되어지는 것...
하늘과 땅의 최고의 질서인 하나님 아버지에게
순종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참된 구조의
말씀묵상과 공예배와 소그룹 목장에 붙어가면서,
몸이 먼저 기억하는 치열한 생활 예배로까지
연결이 되어 믿음따로 삶따로가 아닌,
말씀과 질서와 역할에 순종하는 원리를 알 수 있는,
사소한 것 같지만 절대적인 비범함이 있는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로 이끄심에 순종하는 것...
40년 가까이 '깨알 큐티 노트'
날마다 큐티의 살아있는 전설이시고,
바로 우리들과 한 시대를 공유하고 계신
롤모델 김양재 목사님 흉내내기부터 적용하기...
마음과 정성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최소 하루 3시간씩 경건의 훈련으로,
'일만 시간의 법칙'으로 가즈아^^
마음에 소원함을 두고 행하시는 분임을
말씀으로 알아가면서 더욱 분명해지기에,
사소한 적용마저도 기름부어주실 것을 소망합니다...
재혼은 아프리카 선교보다 힘들다고
더 쳐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나를 자세하게 다 아시는 분,
호불호가 분명한 나의 괴퍅한 성정까지도,
'나는 꽂히면 끝까지 간다는 것'을
선함으로 바꾸어주시는 분,
바로 아버지가 나를 지으신 분이기에(작품)
나의 체질과 형체와 약함도 너무 잘 아신다는 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감사하던지요...
지난 날에, 그래 결심했어!!!!!!! 큐티인에 빠졌다...
이제 다른 길, 다른 복음은 없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치우치고 방황할 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상실한 마음 그대로,
정욕대로 내버려두시고,
내 힘이 다 빠질 때까지 애타게 바라보신 분때문에...
자아의 평상심을 유지하기위해
자기애로 방어하고 또 상대방을 공격하면서,
상황이나 상대방이 자기 통제권을 벗어나면
정신줄을 놓고 싶을 정도로,
자아 분열이 일어나서 마음이 많이 아프기까지하고,
우울과 공황과 나의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중독으로
치달으며 회피가 해피를 가져다줄 줄 알고
본능적으로 자기 보호를 하게 되는 뇌구조이기에,
'강한 영성으로 탁월한 지성까지'달란트가 되기를...
# Insight comes from Holy spirit ...
성령님께서 어느날 더욱 분명하게 제게 물었습니다...
'네가 너의 주인인 자신교주야'
니가 얼마나 전적무능하며 전적부패한 줄 알았니?
내가 나의 주인되었던 그 시절에
타오르는 지옥불 맛을 알게하시는 싸인들이 있었지만,
회개의 은혜까지 나아가지 못했던 지난 날의
정죄감과 자책감과 자괴감들을 들여다보게 되면서,
BEFORE VS AFTER를 극명하게 알기에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스올의 맛...
높아진 마음의 자존적 교만과 완악함으로,
공허하고 불안하고 목이 마르고,만족함도 없고
늘 분주하여 쉼도 없던 삶이 바로 지옥이였구나...
충만하고 평강이 있고 자족함을 알아가고 있고,
눈으로 마음으로 충동이 되어 갖지 못해도
그것들이 없으면죽을 것 같았지만 지금은 살아내고,
GO & STOP의 경계와 분별을 들으면서 가고,
이렇게 천국의 비밀함을 알아갈 수 있는
날마다 말씀 앞에 엎드러질 때마다
천국소망과 기쁨과 감사와 평강을 알아가게 되니,
영적인 호흡을 하는 기도하는 이 시간도
'ROUTINE' 쉬지말라고 하셨구나 ...
사랑하는 아가야!!! 그동안 많이 아팠지?
이제 인공호흡기 떼고 숨 좀 제대로 쉬어볼래?
비로소 말씀안에서 호흡이 원활하게 쉬어집니다...♡
우리들교회 만2년차를 통과하고있는 요즘은
천국이 바로 우리가 서 있는 곳, 어디서나
예배자가 된 이곳임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와
나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전에도 함께 하셨고,
육신을 벗은 영혼이 천국으로 옮겨질 때까지
지금도 내 곁에서 효과적으로 도움주시는
성령님과 동행하는 것,
말씀이 함께 하는 것으로 날마다 쌓여가는 현재가...
전에는 잘 살고 싶은데
높은 마음의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없는 것 같아서
날마다 죽고만 싶었는데,
지금은 죽으면 바로 천국인데
당장 오늘 죽어서 아버지 품에 안겨도 좋겠는데,
아직 사명이 있다고 아직 머무르라고 하시니
날마다 나는 죽고 날마다 주와 함께 사는 것에
아멘이 됩니다...
참으로 우리들교회 참된 예배의 구조속에
모든 양육의 과정이 사모되었습니다...
내가 교회안에 있었을지라도
세례를 받은 자일지라도
우리들교회에 있는 프로그램을 사모하면서
남편의 세례를 위하여
기초 양육 8주부터 함께 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재차 확인하는
남편보다 제게 더 유익했던 시간였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사소한 적용과 의지적 결단까지
때와 시기마다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현재 남편은 매일 큐티인을 온라인에서 키보딩하며,
진짜 매일 Q.T.한다는 것이 절대 쉽지 않았지만,
날마다 큐티인에 적힌 모든 것을 섭렵하고
적용 두가지씩 되든 안되든 적어보고,
또 오늘도 안되는 저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을 알아가기를 소망하며,
피튀기게 오늘 주어진 하루를 살아내야 하는 지를,
갈수록 더욱 빠지는 날마다 말씀 묵상의 희열은
바로 마약 느낌이 이런 것일까 하는 상상도 해보며,
자기 확신으로 마약같은 말씀묵상입니다...
안하면 마음이 괴로워서 보고 또 보고...
말씀묵상 타이밍을 놓치는 날에는
850가지 우상들이 설쳐대느라,
내 머릿 속에 생각의 말풍선들이 떠돌아다니므로
하나씩 터트리기에 넘 분주하게 됩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삶이
내 소견에 옳은 대로이면
끝내도 벌써 끝냈을 재혼가정 중수...
우리 부부가 잘 살아도
세상에는 내어놓기가 밉상일 수 있고,
헛된 소망을 부추기는 재혼에 대한 환상을 주는???...
다만 우리 부부가 결혼으로 매여서 함께 함은
오직 서로의 구원과 사명때문에 부르셨고 택함받았고
믿음과 소망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를 넘어선 이웃까지 사랑하며 살다가
'천국에서 또 만나요' 하는 것임을
어느 순간에 말씀으로 해석이 되니
참 자유함이 생겼습니다...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우리 자유 얻었네...
나 구원받았네 너 구원 받았네 우리 구원 받았네...
주 말씀하시길 쇠사슬 끊겼네...
우리 자유얻었네 할렐루야♡
이렇게 재혼 중수 자체가 겸손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남편은 초혼으로 육적 후사도 없는 밑지는 장사?)
이제는 못 살면 하나님 보시기에 더 밉상임을 알기에
오직 여호와 앞에서만 두렵고 떨리기♡
여전히 죄악을 알게 모르게 물처럼 먹고 마시지만,
(사단의 참소에 스스로 자책감과 정죄감에 쩔지만)
내 모습 이대로, 연약함 그대로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아합같은 저를 늘 바라보시고 (예의주시)
'찢고 동이고 금식하고 누우며
천천히 풀이 죽어 다니면서' 읊조리는
아주 작은 회개에도 크게 기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앞이라서
넘 다행이고 좋습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아 그랬지?!!! 주야로♡
어제 밤 자정을 넘기는 시간에,
먹먹하고 답답한 상태는 바로 '싸인'으로,
'답답하니? '라고 하시는 것처럼,
내 안에 울림이 커져서
듣기를 바라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느낍니다...
때와 시기마다 사령탑이신 하나님의 영적인 전쟁을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치르면서
납작 엎어질 수 밖에 없었던 사건들의 연속선상에서...
'손 안에 성경'어플이 보내주는
말씀까지도 오늘 아침에 딱 와닿습니다...
5.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11.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시편 30: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