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다행이다
작성자명 [이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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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7.05
나에게 오늘 성경이 말씀하시는 그런 재앙이 날이 있었다.
남편이 하던 일이 망하여 경제적으로 바닥을 치고
그 와중에 남편의 바람으로 인해 가정이 풍지박산이 되고
아들은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어리석은 부모 덕에 겪어야만 했다.
그때 나는 이 모든 것의 주범은 남편이라 생각하고
그 사람만 아니면 이 모든 혼란과 어려움은 사라질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이혼을 결심하였다.
나에게 경제력이 있으니 남편만 없으면 나의 고생과 아픔은 끝이라고 생각했다.
남편의 바람은 나의 그런 마음을 자신있게 결정하도록 도와주었다.
하나님앞에 나가면 언제나 이혼을 거절 당했는데
하나님께 공포했다.
하나님 이번에도 남편의 편을 드시면 나는 하나님을 떠나겠어요 하고
엄청난 말을 내 #48183;고 친정으로 가버렸다.
그때 하나님이 나를 내치셨으면 ...
생각만 해도 소름이 오싹 끼친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삶에 깊게 관여하셨다.
오만하고 건방진 나에게 일격을 가하셨다.
임신중 이었던 나는 둘째 아이의 태중의 아픔을 생각지도 않고
나의 아픔만 고통만 생각한 죄로 둘째아이의 생명이 경각에 달렸었다.
신생아 가사상태 라고 가망이 없다고 선고하였다.
그제서야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정신이 들었다.
나는 하나님께 무조건 항복하였다.
그리고 그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
지금 둘째 녀석이 누워있다.
하나님의 기적으로 생명을 구하였으나 11살 아기이다.
그러나 그아이는 나의 기쁨이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복이다.
나의 삶에 깊이 관여 하셔서 이 날이 있게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