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07-18 목
남의 유익을 구하라 / 감사하는 자의 자유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울은 '모든 것이 가하지만 그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나보다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합니다. 그는 감사함으로 참여하며 제물을 먹는 일 때문에 내 자유가 남의 양심에 의해 판단 받지 않게 하라고 조언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1. 오늘 가정과 학교, 직장 등 내 삶의 터전에서 이웃의 구원을 위해 내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0:23)
2. 오늘 내가 구원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분별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의 양심을 위해 내가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0:29)
3. 내가 오늘 판단하기를 멈추고, 말씀에 귀를 기울여 공동체 안에서 묻고 행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10:33)
#묵상합니다
오늘 제가 오랜 제 삶의 터전의 하나인 사회적경제 분야의 한 분과 공개로 책을 쓰고 내는 것에 대해 방향, 윤곽, 목차를 잡기 위해 다시 만났습니다. 책도 욕심이 나지만 이 분이 고난이 많아서 일년 반 정도 SNS와 직접 연락이 없으셨습니다. 지난 번에 만나서 확인한 것으로는 제가 20년 전에 치뤘던 사건과 비슷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말씀으로 저를 보면서 그때 말씀이 들렸었다면 어땠을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분과 저는 다른 부분도 많고 하나님의 때가 있으시겠지만 혹시 지금일지도 모른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충 무마되고 잘넘어가기만 하는 것 말고 삶의 큰 계기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이번 일에서 이웃의 구원을 위해 제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제 이익을 먼저 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올해 책 2권이 나오게 되는데 책 욕심을 더 내는 것인가... 그간 소셜웹, 농업마케팅, 50+, 창업관련 저작에만 관여했는데 사회적경제에 대한 책을 욕심이 앞서는 것은 아닌가? 혹시 내가 책 판매에 따른 수입에 관심이 있나... 말씀을 만난지 한 해 밖에 안된 주제에 내 가정도 아닌 다른 분의 삶에 눈을 돌리는 것은 아닌가? 온갖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제가 구원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먼저 분별해야 할 사람은 저 자신이고 또한 함께 책을 쓰실 그 분입니다. 게다가 SNS를 통해 이 상황을 지켜보시고 연락주시는 많은 분들의 상황도 구원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분별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의 양심을 위해 제가 해야할 일은 이번 함께 책쓰는 일이 제게 왜 왔는지 아는 것입니다. 쪽지 시험인가... 제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제 이익을 먼저 생각해서 마음과 상황을 숨기거나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이라고 느낍니다.
제 힘으로 오늘 판단하기를 멈추고, 말씀에 귀를 기울여 공동체 안에서 묻고 행해야 할 일은 금요일 저녁에 목장으로 초대하는 건 입니다. 일단 오실 수 있겠냐고 이야기 드렸고 무슨 자리냐고 묻는 것에 설명드렸더니 다른 약속이 있다고 농담처럼 답하시고 잠시 고민하다가 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부분은 제가 결정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일이기 때문에 목장에 먼저 여쭤보고 그 권면을 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소셜비즈니스 3.0 쓰자고 하신 분이 목장에 한번 와주시겠다고 해서
스마트워크 책쓰는 팀과 온라인 진행방식 협조가 잘되고 있습니다.
늦어졌던 말씀 묵상 다시 아침에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적용합니다
제가 소소하게 느끼는 것도 목장에 오픈해서 묻고 가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고난이 많아 오래 연락이 안되던 분과 공개로 함께 하는 건으로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자신과 주변 상황에 대한 분별이 모자라 주신 상황 앞에서 스스로 판단할 수 없는 저는 불쌍히 여기소서. 제 이익에 눈이 멀어 중요한 것들을 보지 못하거나 왜곡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고 놓치는 부분 없이 공개하고 말씀공동체에 묻고 가게 하소서. 구원을 위해 쓰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