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자유가 있지만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나에게 유익하지 않으면 하지 않았습니다. 온 우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오히려 나를 섬기기 위해 자기 목숨까지 대속물로 주신 일이야말로 사람을 살리는 자유의 원형이자 극치이기에 이웃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내 권리를 쓰지 않는 자유를 행하겠습니다. 이런 자유는 분별이 귀찮고 어려울 뿐이지만, 한 영혼의 애통함으로 주의 일에 동참하는 것에 감사하게 하여 주시옵고, 마음을 열고 다가가 구원을 전하고자 나의 권리를 포기하는 자유를 주시옵소서.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는 일과, 가족과 이웃의 구원을 위해 지혜롭게 분별하는 일, 나아가 내가 하는 모든 일의 목적이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고, 한 영혼을 예수께로 인도하기 위한 모든 일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기에 공동체 안에서 질서를 따라 순종하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