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과 영혼 구원으로 나아가지 않는 지식은 나를 교만하게 합니다. 무엇을 안다고생각하여 공동체의 권면을 듣지 앟고 질서에 순종하지 않는 나는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하지만 배울수록 나의 무지를 깨닫고 있으며, 말씀을 볼수록 나의 죄를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여, 마땅히 알 것을 아는 성도가 되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말씀을 깨닫고 공동체를 세우게 되는 것임을 믿습니다. 세상의 돈과 명예, 외모와 능력을 신이라 부르며 좇았으나, 결국은 모든 것이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위하여 있는 것이고,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존재하는 것임을 잊지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에 관한 지식과 나의 자유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그 분이 지으신 지체를 사랑하는 것이기에 믿음이 약한 내가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세상에 조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이 약한 지체는 그리스도께서 그를 위하여 죽으신 형제이므로, 그를 내 지식과 내 자유를 내세워 실족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임을 잊지않게 하시어, 믿음이 약한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내 자유를 내려놓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