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백....야곱
작성자명 [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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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7.03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처녀 유다의 견고한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방백으로 욕되게 하셨도다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고 다시 이스라엘이 야곱이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데 왜 이렇게 야곱이라는 말이 크게 느껴지는지요?
좋아할래야 좋아 할 수 없는 야곱을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변화 시켜주시고 아브라함에게 하신 자손의 축복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셨다고 합니다.
오늘 이 경고의 말씀을 내 것으로 듣기를 원합니다.
형편없고 야비한 야곱을 이스라엘로 변화시켜 주셨는데 그리고 애굽에서 종 된 야곱의
자손에게 자유를 주시고 언약을 주셨는데………약속의 사람으로 살지 못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었음을 봅니다.
성막에서 기둥이 되어 인도해주던 구름과 불은 이제 재앙의 도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야곱의 시절 돌베게 배고 누울 만큼 곤고한 날 찾아 와 주셔서
주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환경에 감사하지 못하고 안주하는 죄를 범할 뻔 했는데
지금 이 환경이 저에게 긴장하게 해주고 깨어 있게 해주니 감사할 뿐입니다.
엊그제까지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견딜만해 집니다.
야곱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깨어 있게 합니다.
불안한 환경에 살아 보겠다고 아부하고
다른 일자리 찾아 보지 않고
요동하지 않게 해주시고 평강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환경을 통해서
지금까지 내게 남아 있던 교만함을 돌아보며
이기적인 악을 내려 놓기를 기도합니다.
겸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