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의 문제
고린도전서6:1~11
사건이 찾아올때 성도에게 아니면 그들은 지혜가 없다며 믿지 아니한 자들에게 묻는지 바울이 묻습니다. 특히 교회 안에서 다툼이 있을 때 이기는 것에만 빠져 교회안에서 해결하지 않고 믿지 않는 자에게 가서 고발하는 것은 불의를 행하고 속이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다툼에서 중요한 것은 이 다툼의 상대가 내가 보기에는 악인이지만 나 또한 음행하는 자, 간음하는자, 탐색하는자, 남색하는자, 술 취하는 자이거나 우상숭배하는자, 모욕을 하는자, 탐욕을 부리는자, 속여 빼앗는자, 도적 중 하나로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나도 이 다툼의 상대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어제는 가족 행사가 있어서 근처 교회에 갔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이른데 이미 예배가 시작한지 좀 지나버렸고 사람은 4명 밖에 없었습니다. 설교가 거의 끝나가자 한명씩 한명씩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예배중인데 자꾸 산만하게 왔다갔다 해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에 그 교회를 판단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니 예배를 드린다고 모이는데 이제 망해서 4명밖에 안모이는구나 이 교회 생길때부터 알아봤어. 그리고 사람들은 예배시간이 무슨 친목시간인줄 아는건가? 왜 자꾸 인사하고 돌아다닌 것인가? 정말 강하게 판단이 되어 한마디 해야겠다 생각하다가 겨우 참았습니다. 그러더니 자꾸 사람들이 교회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알고보니 예배시간이 1시가 아니라 2시였고 제가 들어간 예배는 시험적으로 한번 더 드리는 예배였습니다. 그래서 내 판단하는 마음이 스스로 창피하여 조용히 나가고자 했으나 찬양부터 다시 시작되는 예배의 자리에 다시 앉았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예배 진행을 맡은 분에게 제 안에 판단의 사단이 또아리 잡고 있기에 이곳의 예배가 판단이 되었다 말씀드렸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판단하는 제 부그러운 민낯을 보게하셨습니다.
최근 교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설교를 하신 분에 대해서도 그분에 대해 충분한 이해 없이 그분을 오해하고 판단하려 했고 여자친구에게도 충분한 이해 없이 판단하려고 했고 교회 안에서도 충분히 알지 못하면서 쉽사리 판단하는 저였습니다.
특별히 주님이 오늘 말씀으로 스스로 눌려 있던 저를 위로하십니다. 동성애만 불의한자가 아니라고 그리고 너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존재라고 그리고 너에게 손가락질 하는 그들도 똑같은 존재이니 속으로 정죄하고 판단하지 말고, 다툼의 문제를 주님께 내려놓고 내안의 성령께 도움을 받으며 공동체에 지혜를 구하며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적용하기
판단하는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그 사람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기도하기
주님 저는 순박한 얼굴을 하고 속으로는 남을 끝없이 판단하는 악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수 없는 불의한 자이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저를 위해 세상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못밖아 제 죄를 대속해주시고 다시 부활하시고 승천하심으로 제게 소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은혜 잊지 않고 제가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다툼이나 판단함이 생길때 저의 생각을 지배하려는 사단을 사로잡고 세밀한 음성을 들으며 또 사로잡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적으로 무능한 자입니다. 제 안에 성령이 떠나지 않고 거하시고 제 생각을 주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