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일치됨
작성자명 [김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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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30
에베소서 4:4-6
오늘 본문의 말씀은 신앙의 일치됨을 말하고 있다. 한 성령, 한 몸, 한 소망, 한 주님, 한 믿음, 한 세례, 한 하나님, 한 아버지...우리의 신앙이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임을 말해 주고 있다.
하나라는 말을 무려 여덟 번씩이나 말하고 있다. 무엇때문에 바울 사도는 이렇게 강조를 많이 하는 걸까? 믿음의 반열에 들어온 이방인들을 향한 경시함이 여전히 초대교회 안에 깔려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바리새인의 기도에서 보듯이 이들 안에는 신앙의 우월주의가 있었다. 바울 사도는 이것을 타파하기 위해서 ...신앙의 일치됨을 말하고 있다.
나는 이말씀을 묵상을 하면서 내 자녀들과 나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들이 각각 성향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일치됨은 그들의 아버지는 나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바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에게 요구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나의 모습은 어떤한가? 과연 신앙의 일치됨을 인정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얼마전에 어떤 교회가 건물구입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 시킨 일이 있었다. ...난 그 교회에 대해서 무 반응이었다. ...오히려 냉소적이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러한 것들을 볼때 어떠하실까? 주님의 교회가 힘들어 할때 ...무반응이고 냉소적일 때...하나님은 화를 내실 것이다. 얼마전에 둘째아이가 교회에 남자아이에게 야단 맞은 적을 본적이 있었다. 그때 그자리에는 내 큰 아들 하민이도 있었다. 그는 바라보고만 있었다...이것을 보고 있던 내 마음을 결코 편하지 않았다. 오빠가 나서서 동생을 보호해 줄 알았는데...후에 난 큰 아이에게 말했다. 다음부터 동생이 누구에게 당하고 있을 때 바라보고만 있지 마라 ...동생을 보호해 주는 것이 가족이란다. ..누가 혼을 내려고 하면 야! ...혼을 내더라도 내가 낼터니 ..내 동생을 건들지 말라...타일렸다.
조국의 한국교회를 바라보면서...신앙의 일치됨이 아니라 경쟁관계로 교회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다. 이렇게 가면 결국 다 죽는데 ...내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라는 의식이 있어야 겠다.
오늘은 조국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특별히 내 주위에 어려움을 처한 교회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