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에는 기름이 필요합니다
작성자명 [안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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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29
출애굽기40장1~16 찬양208
요즘 남편에게 이상한 버릇이 생겼읍니다
술을 한잔 마시면 이야기를 하자면서 시작해서는 결국은 목사님들 흉보기가 되어
나는 꼼짝없이 당하는 사람이 됩니다
오전과 오후가 어떻게 이렇게 다를수가 있을까요
아침에 교회를 다녀올때만해도 목사님 설교가 자기 마음을 확 풀어주셨다고
하더니 오후에는 목사님들을 모두 함께 나쁜 목사님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아무 대꾸도 하지 않으니 혼자서 떠들다 잠이 들어버립니다
아직 나의 됨이 없는데 자꾸 그러니 힘이 듭니다
대적할 힘도 없는데 자꾸 싸움을 걸어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모든 만드는 공사를 다 끝내고 성막을
세웠읍니다
오랬동안 모두 한마음으로 사역을 하고 물질을 드려서 성막을 짓고
성막안에 모든 기구에 관유를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게 하였읍니다
제사장에게도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고 제자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였읍니다
거룩에는 기름이 필요한가 봅니다 속과 겉을 모두 다 바릅니다
아직 겉도 기름을 다 바르지 못했는데 이제 바르려고 준비중인데
힘들게 하는 남편을 어떻게 할까요
나의 거룩을 위해서 수고한다고 위로해 주어야 할까요
오늘도 나는 거룩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데 자꾸 주저 않고 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