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06-19 수
헛되지 않게 / 복음의 진리 / 친교의 악수
14년 후 다시 예루살렘으로 간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전한 복음이 헛되지 않게 하려고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에게 확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거짓 형제들과 맞섭니다. 한편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바울에게 임한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친교의 악수를 나눕니다.
1. 내가 순종해야 할 교회안의 질서는 무엇입니까? 보고하지 않고 내 기준대로 일처리를 하지는 않습니까? (2절)
2. 오늘 내가 복음을 위해 물러서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5절)
3. 내가 시기하고 열등감을 느끼며 친교의 악수를 나누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9절)
#묵상합니다
아직 말씀 안의 삶이 몸에 배지 않고 느슨해서 반사적으로 생각하고 반사적으로 행동합니다. 살아오던 여전한 방식으로 현상을 받아들이고 십자가 없이 판단하고 사랑없이 입을 열고 발길을 떼어 놓습니다. 저는 책쓰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서도 영상이가 며칠째 묵상하지 않는 것을 오늘 아침도 정죄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제가 순종해야 할 교회의 질서는 THINK 입니다. 말씀 앞에서 Telling - Holifying - Interpreting - Nursing - Keeping ... 오늘 아침에도 지키지 못한 질서입니다. 먼저 십자가 앞에서 저를 비춰보지 않고 바로 입을 열곤 했습니다.
아직 제 중심의 십자가를 가리는 제 자아가 겹겹이 먼저 나서곤 합니다. 제 삶의 오류를 자꾸만 덮고 가다보니 허상이 고개를 들고 스스로 주인이 되겠다고 나섭니다. 말씀에서 본 것을 저부터 잘 적용하며 가는 것이 제가 복음을 위해 물러서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어제 저녁에 이수에서 미팅을 하고 한참 메시지를 받고서야 글을 몇줄 썼습니다. 나태하고 핑계만 많은 저를 말씀으로 먼저 보고 가족에게 나누며 가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시기하고 친교의 악수를 나누지 못하는 것은 아내입니다. 글을 쓰거나 자료를 준비할 때 조금만 도와달라고 해도 힘들다고 드러누워버리는 아내를 보면 휴식 없이 살았던 저는 부럽고 시기가 납니다. 그러다가 느즈막이 일어나서 높은 목소리로 아이들을 다그치는 모습을 보면 혈기도 올라옵니다. 그래도 요즘은 말씀 묵상하면서 상담받고 약먹고 일없이 푹~쉬다 보니 친교의 악수를 나누지 않을 핑계가 무뎌져 갑니다. 제가 더 버티지 않고 감사하며 받아들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요일이라 아프다던 아내가 벌떡 일어나 나갔습니다.
챙겨주는 동료 덕분에 미루기만 하던 글을 조금 썼습니다.
어머니가 건강하고 밝게 전화를 받아주십니다.
#적용합니다
자기 전에 묵상을 준비해놓고 자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순종해야 할 교회 안의 질서 THINK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 십자가를 보지 않고 판단하고 입을 여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저의 게으름과 오만에서 비롯된 시기에서 벗어나 가까운 지체들에게 진정한 관심과 배려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