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신 담대함
작성자명 [서화미]
댓글 0
날짜 2009.06.25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3:11-13절
<큐티말씀>
엡 3:12절-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
니라
<나의 묵상>
나는 예수 믿기 전이나 지금이나 나의 작은 체격에 비해 겁이 없고 무슨 일을 한번 하겠다고 맘먹으면 밀어 붙이는 성격이다. 물론 아빠의 리더십을 물려받은 것도 있지만 남자들보다도 추진력이 강하다.
그래서 겁이 없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일을 하는데 있어서 그 전과 지금의 다른점이 있다.
전에는 순전히 내 의지, 내 생각, 나의 온갖 지식과 경험에 의해서 했다면 지금은 내 의지는 이렇게 하고 싶어도 하나님 말씀에 어긋나면 하지 않게 되고, 주님의 뜻에 맞게, 가능한 말씀에 맞게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독립적으로 독단적으로 살아온 나로서는 놀라운 변화다.
오늘 말씀처럼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한 것이다. 나의 좁은 생각으로 모든 일을 결정했던 예전과는 확연히 다름을 느낀다.
난 지금의 내모습이 좋다... 비록 집에서 백수로 지내고 있지만...
전보다 많이 자존심도 꺽이고 전에는 화냈을일도 지금은 웬만하면 참게되고 삐딱하게 보였던 것들이 예쁘게 보인다. 난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도 생각해 온거지만 어렴풋이, 그냥 막연히 봉사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었다.
그때는 교회를 다니지도 않았고 그 이후에도 교회는 아예 내 머릿속에 없었기 때문에 내가 성공해서 도와줄 형편이 되면 하겠다는 생각만 했다. 교회를 통해서 하게 될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항상 내 잠재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모든 일이 이러한 쪽으로, 비슷한 것끼리 끌어당겨짐을 느낀다.
앞으로 내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전보다 모든 일들이 더 강력하게 끌어당겨질거라고 느낀다.
좀전에 교회 식당봉사를 3시간 정도 하고 왔는데 여럿히 같이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하나도 힘이 들지 않았다. 난 봉사 , 수고 라는 말을 생각하면 설레이고 들뜨고 열정이 샘솟는다. 책에서는 그러면 그러한 일을 하라고 한다. 며칠전 읽은 비밀 이라는 책에서도 또 여러 책에서도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하라 고 한다. 비밀의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기쁨을 주는 일과 사람과 환경과 사건과 기회가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라는 말을 믿는다.
주님이 내 마음 속에 계시기에 지금 난 어디에서든지 담대함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다.
그러기에 한창 돈벌어야할 30대 초반인 내가 애를 둘이나 데리고 나가서 연세든 권사님과 집사님들 사이에 끼어서 아무 불편함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수 있었다. 그것도 내가 꿈꾸어온 봉사라는 것을...
사실 오늘 일은 봉사랄것도 없다.
나의 생각을 변화케 하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주님 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전에는 어리석은 담대함으로 행했지만 지금은 주님이 주신 담대함으로 일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