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05-24 금: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 앞에 교만히 행한 모압에게 심판이 이뤄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심판의 날, 그들은 자신들의 산당에 올라가서 망하는 도시를 위해 슬퍼하며 애통하며 부르짖을 것입니다. 심판을 피하려 하는 자에겐 더 큰 재앙이 내려질 것입니다.
#질문합니다
1. 고난 중에 있을 때 나는 누구부터 먼저 찾습니까? 하나님만이 나의 유일한 구원자 임을 믿습니까? (4절)
2. 구원의 은혜를 모르는 내 가족, 친구들을 위해 부르짖으며 애통해 합니까? (5-6절)
3. 고난 가운데 하나님은 찾지 않고 헛된 길로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7절)
#묵상합니다
막막하고 혼자인 것 같아 견디기 힘들 때 저는 여인을 찾았습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살고 사랑할 사람만 찾으면 그 고난이 해결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모습도 생활 우선순위도 서로를 대하는 것도 달라졌습니다. 서로를 핑계대며 최소한만 지키는 하루 하루가 쌓여 여러해 되어 갔습니다.
말씀 묵상을 하고, 말씀 공동체에 의지하며 많은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제게 허락하신 것으로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가장 먼저 펼치는 매뉴얼이 말씀이어야 하는 것을 믿습니다. 해석하고 권면하며 지켜나가기 위해서라도 말씀 공동체에 의지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알았습니다.
고비만 넘기면 구원의 은혜를 저 부터 잊어가는 저여서 가족과 친구를 위해 부르짖으며 애통해하는 것이 심히 부족합니다. 자녀 한명 한명과 함께 고난을 겪으며 기도하는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사건이 올 때마다 습관처럼 정보를 수집하고, 제 방법론으로 판단하고, 공동체에 묻지 않고 행동에 옮기려는 저를 봅니다. 익숙히 해오던 방법으로 헛된 길에 발을 들여놓곤 합니다.
강연과 봉사의뢰를 받을 때에도 말씀을 생각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긴 방학으로 아내와 티격태격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강박으로 오래전에 헤어진 분을 다시 만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적용합니다
강연 끝내고 옆길로 새지 않고부부목장으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심판의 사건 속에서도 하나님께 회개하며 돌아가기보다 오히려 우상 앞에서 울고 부르짖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모든 것을 잃는 재앙의 사건이 구원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임을 알고 속히 회개하며 주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