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은혜가 아닐지라도...
작성자명 [서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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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9.06.22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3:1-4절
<큐티말씀>
엡 3:2절-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내용요약>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그리고 이방인들을 위하여 갇혀 있다고 한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계획해 놓으신 놀라운 비밀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복음이다. 그리고 자신이 이 기쁜 소식을 이방인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고 한다.
<나의 묵상>
오늘 말씀에서 비밀이라는 단어보다 은혜 라는 말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제자훈련 시간에 불가항력적 은혜 에 대해서 배웠다. 사도 바울은 불가항력적 은혜를 입은 자다.
즉 하나님이 믿도록 하시면 아무도 거역할 수 없다는 말이다. 안 믿겠다고 도망을 치는 사람이라도 결국은 믿게 된다는 말이다.
사도행전 9장에서 다메섹으로 가고 있는 사울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셨다. 그리고 핍박자였던 자신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도가 되었다. 이 부분은 언제 읽어도 정말 드라마틱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은혜라고 다 같은 은혜가 아니다. 이걸 깨달은 사도바울의 심정은 어떠했겠는가?
엡 3:8-9절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비밀의 경륜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고백했듯이 바울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깨달았다.
그래서 자신을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하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도대체 무엇이관대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해 주셨을까 하는 생각을 수없이 한다. 사도 바울처럼 그러한 은혜가 아닐지라도 난...나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자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았다. 말로 다 표현 못하겠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생각할때면 가슴이 벅차올라 답답함까지 느낀다.
오직 믿음으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야 함을 또다시 느끼는 아침이다.
에베소서 3장을 묵상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 시클릿 이라는 책을 천천히 다시 읽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