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05.07 화
가혹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올 것이라고 이사야는 전합니다. 하나님은 남아 있는 거룩한 자들을 통해 다시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실 것이지만, 그들도 당장은 죄의 값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1. 지금 나의 고난의 상황 가운데 내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언약은 무엇입니까?
>> 목장의 권면을 받아 열흘넘도록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하게 하고 시트 이야기도 안하고 제 눈에 흐트러진 모습이 있어도 자유롭게 두었습니다. 자세와 습관 정리정돈 모두 흐트러져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았는데 묵상도 차례대로 그만두는 것을 보니 마음이 심난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다른 세상 성공은 접을 수 있어도 아직 그 부분은 제게는 쉽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올 것이라는 말씀을 믿어야하는데 어렵습니다.
2. 열매가 열리지 못하게 하는 나의 죄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 제가 아이들의 언어와 눈높이를 맞추고 싶은데 장손으로 자라고 항상 리더의 자리에 있었던 습관이 쉽게 벗어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말씀이 들릴 때까지 제 역할을 알고 잘 실행해야하는데 아직 저부터 모자란 것 투성이 입니다. 그나마 가족 중에 교회에 막내로 가게된 것이 다행이라고 느껴집니다.
좀더 제가 살아온 것들을 잘 해석받고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잘 보이면서 좋은 언어로 풀어줄 수 있었으면 하는데 입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3.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감사함과 두려움으로 사용하고 있지 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2010년 쓰러졌을 때 뭔가 갖히는 느낌을 가졌는데 그 때는 언젠가 열려서 풀려날 것이라는 것만 지금 기억이 나고 무엇이 갖혔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제게 주신 사건과 고난이 제가 지은 업보보다 약하니 그저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제가 약하여서 다른 지체들을 위한 약재료로 잘 사용하고 있지 못합니다. 말씀 안에 거하면서 제가 지으신 모습대로 돌아가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쓰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양육교사 7회차에도 감사하며 참여할 수 있어서
혼자 버스타고, 걷는 길이 오랜만에 한가로워서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아 너무 좋습니다.
#적용합니다
아이들과 다시 대화를 한마디씩 풀어보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회복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열매 맺지 못하는 제 삶의 결론을 하나님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저의 죄를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감사함과 두려움으로 사용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