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지 2019-05-01 수
이사야는 유다 왕국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한 길로 갔기 때문에 재앙을 겪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는 '형식적이고 종교적인 제사를 하나님은 받지 않으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당한다'고 전합니다.
1.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사건이 말씀으로 해석이 되고 있습니까? (9절)
>> 아이들이 가정생활이 흐트러지거나 학교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하면 이 아이가 유독 왜 이럴까? 친구? 게임? 건강? 생활습관? 등에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찾아서 실행하곤 했습니다. 해결이 좀 되는듯 싶으면 마음을 놓지만 다른 문제들이 이어서 벌어지곤 했습니다. 해결해야할 것은 많고 소망하는 것들은 점점 현실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말씀묵상을 하고 제게 닥쳤던 고난들의 원인에 대해 우선 제 오류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에 비추어보면서 제 인식, 판단, 행동의 오류와 한계들이 주변 상황과 물려 중첩되면서 견디기 힘든 많은 일들을 만들어 낸 것이 인정 되었습니다. 힘든 아이의 어린 시절에는 제가 가정을 소홀히 했거나 아이들 앞에서 감정을 과하게 드러내는 행동을 한 것, 아이의 습관을 돕겠다고 했던 제한 등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저와 아이들에게 온 사건들의 해석을 통해서 우리를 깨워 가야할 곳으로 부르시는 것이 말씀인 것을 알겠습니다.
2. 매일 그리고 매주 드리는 예배 가운데 눌리거나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입니까? (15절)
>> 요 며칠 묵상을 소홀히 했습니다. 약 먹고 나른하다고 넘어가고, 오랜만에 하게된 대학교 취업특강으로 흔들리고, 주일에는 가정예배 드리는 것으로 넘어가고, 양육숙제 핑계로 넘어가고, 오가는 차 안에서 설교말씀 들었다고 넘어가고, ... 사실 일정을 보면 시간은 충분했는데 상황변화에 집중하지 않고, 주변에서 핑계를 찾아 그때 그때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들이 느껴집니다.
묵상일지를 읽어보니 어떤 날은 그냥 습관적으로 적어간 것들도 보입니다.
3. 하루의 삶 동안 내가 선택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19절)
>> 묵상과 기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시작한 날은 시간이 그만큼 남아야하는데 실제는 늦게 일어나고, 멍하게 시간을 보내고, 흐트러진 판단과 행동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생겨난 상황들은 생활의 평안을 흐트러 놓고 더 많은 시간과 비용, 스트레스를 만들어 냅니다. 결국 저와 주변 관계의 화평을 깨뜨리는 경우가 늘어나게 됩니다.
새벽 이른 시간을 묵상과 기도로 시작하는 것이 제게 우선 가장 중요한 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묵상을 다시 시작하게 해주셔서
가족과 함께 영화보는 시간 주셔서
뭔가 정리가 시작되는 느낌 자체로
#적용합니다
묵상 시간을 일정하게 잡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 묵상 제대로 하지 않고 지난 며칠간을 돌아올 때까지 은혜로 돌봐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말씀 없이 살면서 악한 길로 가다가 고난을 겪게 될 수 밖에 없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저의 하루가 형식이 되지 않고 말씀에 합하는 시간이 되도록 허락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