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감염
작성자명 [최은경]
댓글 0
날짜 2009.06.16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첫 율법입니다.
이 율법을 지킴으로 에덴에서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 힘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자 하는 탐심이 그 언약을 깼습니다.
언약이 깨어짐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짐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선 여인의 후손으로 오실 구원자를 통해
깨어진 관계에 대한 회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시대 산에서 주신 언약……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해주신….사랑이었습니다
율법은 속박이 아니고 구별함이었습니다.
그러나……우리 죄악으로 그 율법이 깨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님께서 죄악으로 깨진 율법을 대신해서
새로운 돌판에 율법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나의 죄악으로 훼파된 율법을 다시 회복시켜 주신다고 하십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아침에……와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흔히 사이버 세상이라고 할 만큼 컴퓨터로 되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뉴스는 물론 장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합니다.
하지만……우리 세상과 마찬가지로……
사이버 세상도 악하고 음란합니다.
자칫 잘못하면….바이러스에……악성코드로……컴퓨터가 망가지기 일수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것들로부터 컴퓨터를 보호하고자 백신을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백신이 무용지물일 수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보호는 받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백신을 설치해서 쓰지 않는 사람은 굉장히 용감한 사람입니다.
무 방비 상태로 야밤에 할렘가를 돌아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컴퓨터를 키고 조금 있으니까
백신에서으로 부터 ”악성 코드에 감염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치료하기 버튼을 눌렀지만 계속해서 뜨는 것이….아마 치료 불가능하거나
복잡한 치료 과정이 필요한 듯 보였습니다.
어쩌면 윈도우 자체를 다시 설치해야 할 수도 있을 듯한데
계속해서 뜨는 메시지와 치료 불가한 이 상황이 귀찮아서 백신 기능을 멈추게 했습니다.
경고 메시지로부터 자유롭지만
나의 컴퓨터는 악하고 음란한 사이버 세상에서 무방비 상태입니다.
나는 지금 굉장히 용감한 상태로….컴퓨터를 쓰고 있습니다.
아니……무모함으로 쓰고 있습니다.
메시지가 귀찮아서 그것을 해결하려 하기 보단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율법은 이런 것 같습니다.
율법대로 살면 때로는 힘겹고 귀찮아 보이지만 그것이 이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서 나를 보호하는 도구라는 것을, 또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깨닫습니다.
물론 인간이 만든 백신은 완벽할 수 없어.......모든 악성 코드와 바이러스를 100%치유할 수 없지만 이 불완전한 인간을 완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하나님의 율법임을 믿습니다.
오늘 깨어진 율법을 다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악한 세상으로부터 보호하시려는 지독한..애정을 봅니다.
우리가 알려고 해도 알 수 없는 하나님만의 사랑….
시간이 흐르고 겪어야 깨달을 수 있는 그 사랑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그토록 사랑해서 애굽에서 꺼내 주셨는데……
왜 40년 광야 훈련이 필요하고
왜 그 세대는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게 했는지도 알 것 같습니다.
400년간 조상의 조상을 거쳐….몸에 밴 습성 여차하면 다시 금송아지를 만드는….애굽에서의 습성은 가나안이 아닌…..광야에서 죽어야 영원한 본향을 갈 수 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임을 깨닫습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내게 주신 환경에 감사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나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영원한 천국 본향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주신 환경을 감사하며……훼파된……율법을 완성케 하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